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하루 차, 내 운전 실력을 의심해보자
난 평소 롱보드를 탄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겨울엔 스노우 보드를 타고
뭐든 주행하는 걸 좋아하는 편!
여튼 그래서(?)랄까
음악하는 사람이 리듬게임 잘할 거라는 편견처럼
오늘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한 번 해봤다
모바일로 튜토리얼 하면서 느꼈는데
설명해주는 글씨가 너무 작고, 다닥다닥 붙어있다
위 아래 흰 공간도 많은데 글 좀 크고 널찍하게 써주라..
여튼 시작!
기본 설정된 캐릭은 무슨 암흑의 광부 몬스터 같아서
상콤한 다오+레이싱카도 바꿔줬다
음 분명 쟤네들 AI 같은데..
많이 봐줬을텐데 첫 플레이 결과, 겨우 5등
AI랑 일반 유저랑 같이 하는 듯한 듀오전에선 한 칸 올라간 4등..
그러나 All 일반 유저들과 붙으니 여실히 드러나는 나의 스레기 실력이어따
당연히 처음이니까 나타날 수 있는 결과지만 씁쓸..
근데 ㅋㅋ
못하는데 재밌다 ㅋㅋ
현생에선 볼링이 나한테 그런 스포츠인데
얘도 그런 느낌으로 몇 번 더 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