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비M 플레이 후기, 신작 모바일MMORPG 무협게임

전통 무협RPG 레전드, 천상비M 런칭!

PC게임에서 이미 전통 무협RPG의 정점을 찍었던 천상비가 모바일게임 <천상비M>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천상비’라는 게임이 무협 RPG게임으로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이번 모바일 이식이 잘 이루어졌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거의 완벽하게 모바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미 성공한 무협게임을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무협게임 매니아들에게는 완전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이번 천상비M은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한 메가 히트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PC 천상비를 즐겼던 유저들 뿐만 아니라 MMORPG 모바일게임 헤비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 잡아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사전예약 하신 분들은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팔괘 11회 소환권과 흑혈공 500개 등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어서 좀 더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저는 4가지 캐릭터 중 ‘도’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은 전반적인 UI, 인터페이스, 음악부터가 전통 무협RPG 느낌이 확 살아서 시작부터 설레였습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도 상당히 고급진 무협 작화 느낌이라서 나름 고르는데 신중을 기했네요.

초반 플레이 결과, 신작 모바일MMORPG 무협게임 천상비M은 전반적으로 우수했습니다. PC 천상비를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너무나 잘 이식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동사냥 시스템이나 자동이동, 퀘스트 수락과 다음 퀘스트 진행 등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데 굉장히 편리하였습니다. 전통 무협RPG라 그런지 자동사냥도 보는 맛이 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천상비M은 승급 시스템과 실시간 성장 시스템 등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데, 캐릭터 키우는 속도도 빠른 편이고 좀 더 화려하고 강력하게 키울 수 있어서 좀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웰메이드’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조만간 PVP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가 어떤 게임이든 PVP를 가장 선호해서 이번에 제대로 키워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천상비M은 초반 튜토리얼이 완벽하기 때문에 무협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전통 무협RPG 느낌이 나는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어 푹 빠져서 즐기기엔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천상비의 세계관 자체가 탄탄해서 게임 내 존재하는 콘텐츠들의 개연성이 높아 더 몰입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그밖에 현재 천상비M에서는 출석 체크 이벤트, 접속 유지 보상, 7일 임무 달성 이벤트 등이 혜자로운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서 유입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협게임, 모바일 MMORPG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즐겨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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