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BIDU)실적리뷰(ft.바이두챗GTP 어니봇,원신이엔)중국의 구글,네이버
중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바이두가 실적발표를 했었는데요.
요즘 인공지능 챗GPT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미국에서 오픈 AI라는 스타트 기업이 선두로 공개하면서 뒤이어 구글, 등 연이어 챗GPT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떤 기업이 챗 GPT를 만들수 있을까요?
바로 바이두 라는 중국의 서치플랫폼이죠.
바이두는 중국의 대표적인 서치플랫폼인 동시에 자율주행 같은 AI기술력도 상당합니다.
이번에 22년도 4분기 실적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두(BIDU)실적리뷰
4분기 매출 : 330억 위안, 시장 예상치 321억 위안 상회, 전년대비 0.1% 감소
순이익 : 49억 위안,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
그리고 2025년 말까지 50억달러치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두는 알리바바와 비슷하게 중국의 우량 기업입니다.
그만큼 바이두는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아폴로의 로보택시는 22년 하반기부터 우한과 충칭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자율주행에 있어 중국에서는 넘버원이죠.
바이두 1년 주가 추이
그리고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가장 주목을 받은건 바로 챗GPT를 다음달에 발표한다는 것입니다.
바이두의 챗GPT는 중국어로 원신이엔(文心一言), 영문명으로 어니봇 입니다.
어니봇은 2019년 개발한 ai인데, 그동안 계속해서 언어 생성능력을 길러왔다고 하네요.
바이두의 CEO 리엔훙은 바이두의 검색엔진에 원신이엔(어니봇)을 탑재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것이라 밝혔습니다.
의 서치GPT가 이번 하반기에 나올거라 발표했는데, 바이두가 한발 더 빠르게 공개를 하였네요.
알리바바도 아직은 감감무소식이지만 곧 챗GPT 관련하여 무언가를 발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시장에서 구글,트위터,페이스북 등 해외 플랫폼의 사용이 금지된건 바이두가 중국의 내수시장을 장악할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실 중국 내수시장 매출만 해도 어마어마 하죠.
우량기업이니 주가도 우상향해야 하는게 사실 맞는거긴한데..
바이두도 알리바바 처럼 중국 기업이라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중국은 정부의 힘이 기업보다 훨씬 막강한데요.
기업의 CEO 도 중국 정부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중국의 현실이죠.
그래도 바이두 라는 기업은 정말 대단한듯 보이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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