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한 데히야! 원신 3.5 업데이트 요약
드디어 등장한 데히야! 원신 3.5 업데이트 요약
드디어 픽업 캐릭터로 등장한 데히야
해등절과 호두, 야란의 복각이라는 정말 거대한 이벤트가 지나간 지금,
모든 여행자들은 3월 1일에 업데이트될 원신의 3.5ver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3.4의 볼륨이 너무나도 컸던 만큼,
3.5 업데이트의 볼륨은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원신의 3.5 업데이트 예고 역시 굉장히 풍성한 규모를 보여줬다.
드디어 켄리아의 떡밥이 풀릴 것인가
우선 신규 마신 임무 카리베르트가 추가된다.
썸네일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데인슬레이프가 나오는 만큼 이야기의 중심은 심연 교단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 켄리아의 후손인 케이아가 합류하는 장면이 포착된 만큼,
여행자 쌍둥이와 데인슬레이프, 그리고 멸망한 나라 켄리아에 대한 비밀이
이번 버전에서 상당 부분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마어마한 속도감과 타격감
3.5 버전 전반기 픽업의 핵심은 바로 데히야다.
수메르 초기부터 두냐르자드를 수행하는 용병으로 등장한 데히야는
적토의 왕 챕터에서 강한 무력과 의리 있는 성격,
그리고 다른 용병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지략을 보여줌으로써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픽업을 기다리고 있던 캐릭터였다.
함께 등장한 사이노는 이후 등장할 백출과의 연계가 기대되는 캐릭터인 만큼,
전반기 픽업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후반기는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아야카와 신학,
그리고 신규 4성 캐릭터인 미카가 등장한다.
바위 덱에 심장인 고로, 그리고 바람 덱의 심장인 파루잔과 마찬가지로
미카는 물리 속성의 심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속성 전용 서포터는 언제나 좋은 평가를 들어왔으며,
물리 딜러인 유라와 함께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카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3.5에서 공개될 신규 이벤트인 윈드블룸의 숨결 이벤트를 통해
지식의 왕관과 다량의 원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호두와 야란이 함께 등장했을 때만큼의 파괴력은 없더라도,
그간 많은 호감 작을 해뒀던 데히야와 함께
첫 물리 전용 서포터가 등장한 만큼 실속은 제대로 챙겼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원신의 메인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는 심연 교단과 켄리아의 스토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월 1일 업데이트로 찾아올 원신의 3.5버전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이상 오늘도 뇌절한 금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