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필수 캐릭터 이로하, 넘겨도 되는 카에데

11월 29일 점검 후부터 12월 12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이로하와 카에데의 픽업 가챠가 시작됩니다.

드디어 이로하가 왔습니다! 여러분!!!

이로하는 신비 속성 택티컬 서포트 스페셜 캐릭터로서 EX스킬 사용시 6코스트를(5레벨 기준) 소모하여 탱크인 토라마루를 타고 55초간 전장에 투입됩니다. (1레벨 기준 8코스트, 3레벨 기준 7코스트, 5레벨 기준 6코스트)

평타 외에도 15초마다 주포를 발사하여 적에게 큰 피해를 줌과 동시에 주변의 적 둘에게도 추가로 피해를 주며 한번더 도탄되어 최대 1+2+4=7마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40초마다 적을 조준하고 포탄 4발을 발사하여 적에게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잡몹처리에 아주 좋으며 3스 패시브로 아군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기까지 합니다.

이로하만 있어도 저레벨 스테이지는 적속성 상관없이 밀어버릴 수 있으며, 특수장갑 스테이지 클리어, 전술대항전, 페로로질라같은 신비속성 총력전 등에서 다용도로 활용되죠.

그래서 통상인데도 꼭 뽑아가야하는 필수 캐릭터 취급을 받습니다.

그동안 택티컬 서포트 캐릭터들은 다 성능이 애매했는데 이로하만 격이 다른 성능으로 나옴으로서 드디어 택티컬 서포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해볼 수 있게 됐죠.

탱크는 못참지!

카에데도 스페셜 캐릭터로서 EX스킬 사용시 4코스트를 소모하여 좁은 범위내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1스킬로 방어력이 제일 높은 아군 하나의 방어력을 높여주며 3스킬로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켜줍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현재로선 활용처가 거의 없는 학생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이로하가 천장 전에 나오면 뽑는 정도?

나중에 애용품 추가나 보호막 관련 특별 기믹이 있는 컨텐츠를 기대해봐야겠죠.

듀얼리스트 속성을 가진 마음이 넓은 캐릭터라 실장되면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성능도 애매하고 같이 나온 이로하의 캐릭터성이 너무나도 파격적이여서 이래저래 인기는 애매한 캐릭터입니다.

이후 가챠 순서는

12월 중순 츠쿠요/유즈

12월 말~1월 초 미사키/히요리

1월 중순 아츠코

1월 말~2월 초 수노미/수카모

2월 수시노, 수즈나/수치세

인데 수시노는 무조건 데려가야하는 인권이고, 수즈나도 데려간다고 치면 아츠코는 거를지 말지 좀 고민을 해봐야겠군요.

아리우스 풀컴플은 못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