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포켓몬고 모험, 프테라 잡으러

집에 있는데 갑자기 뜬 갸라도스 ..!

거리가 꽤 되지만 서둘러 준비하고

잡으러 나갔다.

근데 집밖에 나오자마자 도망감 ㅠㅠ

갸라도스 갖고 싶었는데 아쉬워

잉어킹 100마리는 잡기 싫단 말야8ㅅ8

다시 들어가야하나 싶었는데

프테라가 떴다.

프테라 고대 포켓몬 아니였나!

지금 찾아보니 화석 포켓몬이라고 한다.

그게 그거겠지?

호박에 남아있던 공룡의 유전자를

연구해서 부활시킨 오랜 옛날의

사나온 포켓몬 = 프테라

열심히 찾으러 가면서

90분짜리 향로랑 경험치 알도 써서

알차게 포켓몬 잡으면서 향했다. ?

그런데 ㅠㅠ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있었다.

요리저리 최대한 가까이 가봤는데

진짜 아쉽게 안닿음 ?

담 넘을까 고민도 살짝쿵..

근데 그 사이에 도망쳤다는 거다 -_-

이게 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픽시도 잡으러갔다가 다 도착하니깐

도망갔다. 근처 다가오면 사라지나 ,,

근데 다행히도 같은 자리에

다시 프테라가 떠서

반대쪽으로 돌다보니 거리가 닿아

잡을 수 있었다 !!

포켓몬고 프테라

근데 생각보다 낮은 cp와

순순히 몬스터볼에 들어감

흠냐,, 희귀한 포켓몬은 아닌건가 ?

어쨌든 밖에 나온김에

향로 90분 꽉꽉 채우고

집에 돌아왔다. 전룡 픽시도 잡고><

그리고 처음으로 진화 강화 시킬려고

경험의 알인가 경치 두배 썼는데 ㅠㅠ

진화시킬게 없었다.

나름 열심히 잡고 다녔는데 ?

속상함 플러스 경치알 쓴 거 아까움.

다음엔 계산먼저 해보고 써야겠다.

포켓몬 잡으려고 나갔지만

따뜻해진 봄의 밤이라 산책하기 날씨도 좋고

야식먹은 거 소화도 되고

너무 좋았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