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흥행 실패…무너지는 '기대감'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하락…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미르M 글로벌 출시로 반등할까…중국 흥행 여부 관건
위메이드(112040)가 올해 6월 국내에 출시한 신작 '미르M'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올해 12월 블록체인 기능을 가미한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며 실적 반등을 자신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매출 추정치를 하향하는 등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판호 발급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새롭게 공략하고 있는 중동 또한 아직 신흥시장에 속해 있어 리스크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