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오늘일정, 처분예정, 탕탕특공대, 눈떨림 (472일차)

10.11 472번째 날

휴무

식단

아침 : X

점심 : 편의점 도시락 + 참치찌개

간식 : 편의점 샌드위치 + 핫바

저녁 : 닭가슴살 150g (후추맛)

1.

오전에 눈 뜨자마자 옷 입고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 은행을 가서 현금을 뽑고, 천냥마트에 가서 뽁뽁이를 산 다음, 우체국에서 상자를 샀습니다.

그렇게 코스를 지나고 집에 와서 꼼꼼하게 싼 뒤에 택배를 보냈습니다.

간단하게 산책한 느낌입니다.

다만 좀 일찍 일어났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출근 때 보다는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뭔가 눈에서 피곤한 감이 안 사라집니다.

후, 오늘은 일찍 자야지.

2.

어여 리볼버가 깔끔하게 거래 끝났으면 합니다.

그래야 사고픈 것 사죠.

그리고 정리하는 김에 다른 안 쓰는 것도 정리할까 합니다.

제 기준은 어디까지나 "게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 이기 때문에 벌써 가려지는 것만 4정이 되네요.

물론 그 중에서 너프건도 있는지라 차분하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너프건이 아닌 남은 저것도 게임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면 써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도저히 집탄도 맞추기 힘들고, 팀규정과도 어긋나기에..

조만간 처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흠흠.

3.

어제 이사 도와주러 갔다가 거기 지인들이 '탕탕특공대' 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스팀에 뱀파이어 그 게임이랑 거의 유사한 게임인 듯 한데, 아무생각 없이 하기 좋다라고 해서 깔아봤는데 나쁘지 않네요.

원래 모바일 게임은 잘 하지 않는 사람이나, 이건 그냥 가끔 길가다 시간 때우기 정도로는 괜찮을 듯 합니다.

허허.

4.

오른쪽 눈 떨림이 계속 됩니다.

흠, 피곤해서라면 분명 풀려야 정상인데 안 풀리는 거 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하군요.

한동안 바나나를 먹어봐야하나..

은근히 거슬리고 불편하네요.

5.

내일부터 다시 출근입니다.

수목금토일, 5일..

화이팅 해야겠지요.

여러분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저 쉬러..

헤구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