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느비예트
진짜 진지하게 이게 맞나?
지금까지 나왔던 사기캐릭터들은 그래도 저마다의 제약이 있었는데,
아무런 제약없이 이 정도의 편의성과 이 정도의 딜량과 이 정도의 범위공격과 이 정도의 제압력이 맞나?
아니 무엇보다 원신이 맨날 강조하던게 원소반응이면서 깡딜로 이만한 능력을 보여주는게 맞나?
최소한 혼자서 지랄쇼 못하게 힐량이라도 지금의 반의반 토막이 나야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나싶다.
회복량이라도 적었으면 50%제약때문에 성유물 효과를 받기위해서 힐능력 좋은 순수힐러를 기용하여 나름의 제약이 생기는건데, 혼자서 물고빠는 지금은 도저히 말이 안된다.
다른 애들처럼 원소쉴드로 저격도 안 된다. 다른 애들은 개인의 기량을 높이기위한 파츠가 하나는 꼭 필요하기에 원소쉴드에 대한 대처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반해 느비예트는 이미 혼자서 충분한 기량을 보이기때문에 나머지 파티원은 아무나 넣어도 상관없다.
이렇게 캐릭터 만들거면 단체로 밸런스패치 들어가야되는거 아닌가?
하다못해 느비 전무만큼의 스팩으로 무기들을 싹 새로 만들어야되지 않을까?
다른 캐릭터들이 복각 안하는것도 아니고, 픽업 애들이 상시로 편입되는 것도 아닌데, 자캐자위하느라 미래를 못 보는건가?
전투나 스토리나 자캐딸하느라 게임 개병신으로 만드는거 보면, 이제 정나미 다 떨어진다.
돈써봤자 투자를 여성향 스토리, 취향으로 게임 만드는데 돈 쓸 이유가 더이상 없는것 같다.
블아나 니케만해도 게임성은 없는것에 비해 인기랑 매출 유지하는 이유가 유저층 니즈를 확실히 잡아선데, 게임성 좋아서 세계적으로 먹히는 원신이 왜 메인타켓인 남성층이나 노멀이 아니라 극여성향으로 타겟팅을 잡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캐릭터만 간혹 여성향으로 나오면서 일부있는 여성층을 챙기면 모를까, 1년 내내 스토리부터 캐릭터까지 왜 극여성향으로 타켓팅을 잡는지 진짜 모르겠다.
그래서 스토리도 ㅄ되고 캐릭터 밸런스도 ㅄ되고 이게 뭔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