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추천 제노니아 신작, 신규 파티던전 '캐티안 계곡' 업데이트

신규 파티던전 '캐티안 계곡' 업데이트

제노니아

제노니아가 론칭을 한 지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 유저들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인 파티 던전을 업데이트함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신규 파티 던전의 이름은 '캐티안의 계곡'으로 업데이트 전 미리 보기 영상을 통해 해당 던전의 보스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강력한 공격과 보스라는 면모에 어울리는 거대한 크기까지. 크고 강한 만큼 왜 파티를 통해 협동으로 클리어를 해야 하는 파티던전 보스인지 체감되었다.

캐티안의 계곡에서는 보라색의 잎들이 신비롭게 자라난 나무가 인상적인데, 밤이라는 시점 덕분에 달빛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밤과 어울리는 고양이의 외형을 한 보스도 분위기를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위의 영상에서는 보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확실히 고양이의 외형을 한 보스는 최종 보스로 보이고, 이족보행을 하는 보스는 중간 보스로 추측된다. 아직 필자의 스펙이 낮아 직접 플레이가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더 커진다.

난이도

추천 레벨

보상 (확률 획득)

추가 보상 (확률 획득)

쉬움

48

- 희귀한 보스 정수 상자

- 낡은 / 습격자 / 수호자 머플러

- 노멀 / 매직 / 레어 스킬북 상자

- 골드

- 경험치 부스터 (10%)

- 신목의 이슬

- 지식의 결정 (소박한 지식의 결정, 적당한 지식의 결정)

보통

53

- 희귀한 보스 정수 상자

- 낡은 / 유혹의 / 기사대장 머플러

- 노멀 / 매직 / 레어 스킬북 상자

- 골드

어려움

58

- 희귀한 보스 정수 상자

- 낡은 / 선동자 / 영욕의 / 현인의 머플러

- 노멀 / 매직 / 레어 스킬북 상자

- 골드

악몽

63

- 희귀한 보스 정수 상자

- 낡은 / 매력적인 / 선지자 / 현인의 머플러

- 노멀 / 매직 / 레어 / 에픽 스킬북 상자

- 골드

신규 파티던전 캐티안의 계곡에서는 위의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 쉬움 난이도의 추천 레벨이 48레벨인 만큼, 레벨을 올리면 누구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된다. 해당 던전을 통해 스킬북들을 보다 쉽게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제노니아를 플레이하며 스킬북을 얻어 빠르게 스펙업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수급처가 추가된 이번 업데이트를 환영할 수밖에 없다.

이번 업데이트가 단순히 파티던전 업데이트만 진행했다면 조금은 아쉬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하지만 제노니아는 30일을 기념해 두 종류의 이벤트를 준비했더라. 가장 먼저 살펴볼 이벤트는 7일간의 특별한 출석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7일간 접속을 하게 되면 페어리 더스트 4개, 신규 파티던전 캐티안의 계곡 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파티 던전 열쇠 선택 상자 2개, 반짝이는 깃털 10개, 소박한 지식의 결정 30개, 레어 등급 음식 상자 20개, 특수 던전 양초 선택 상자 2개를 지급하며 마지막 날 7일 로그인을 한 유저들에게 매직 석판 행운 상자 2개를 지급한다.

가장 유저들이 환호하는 이벤트는 역시 매일 접속 시 총 110회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7월 30일까지 매일 접속하게 되면 위대한 코스튬 10+1회 소환권 1개과 위대한 페어리 10+1회 소환권 1개를 지급한다. 업데이트 당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만큼 지금이라도 접속해 66회의 소환권을 확보하길 바란다.

필자도 소환권을 받으며 플레이에 조금 더 속력을 내고 있다. 지인들도 열심히 플레이를 하고 있는 만큼 빨리 육성을 해서 함께 파티던전을 플레이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빵빵하게 보상을 지급해 주는 이벤트는 물론이고 소환권도 지원해 주는 덕분에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최근 인게임 내에서 GM제니가 직접 돌아다니며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실제 개선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아직 필자는 GM제니를 마주한 적이 없는데,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사실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을 하는 부분은 실로 리스크를 안고 진행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소통 스탠스를 유지하는 건 유저의 입장에서 리스펙 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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