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 엑스포 2022(AX2022)에 원신, 붕괴3rd, 붕괴 스타레일 등 호요버스 대규모 부스 참전! [QTALIK : 큐토릭]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 큐브릭이 애니메 엑스포 2022 (AX2022)에서 개최될 예정인 호요버스 부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출시 예정인 붕괴 스타레일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애니메이션 팬들의 축제,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는 캐릭터 디자인 상품 판매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 코스튬플레이 등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축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대규모 행사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이 모이는 만큼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들이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호요버스가 대규모 부스를 준비한 것인데요. 호요버스의 대규모 부스 규모는 이번 AX 2022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대놓고 선언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호요버스와 동일한 규모의 행사 부스는 애니플레스 in 아메리카와 아틀라스/세가 통합 부스, 굿스마일 컴퍼니 부스 등이 있습니다.

우마무스메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로 유명한 사이게임즈나, 부시로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예상외로 규모가 호요버스보다 큰 부스를 이용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번 호요버스가 애니메 엑스포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호요버스에서 애니메 엑스포 2022 현장에서 무엇을 할지 어떤 게임을 선보일지 궁금해서 직접 조사를 해보니, (단순히 구글링 검색) 붕괴3rd의 경우에는 애니메 엑스포 2022와 프랑스에서 진행하는 제펜 엑스포에서 붕괴3rd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붕괴3rd에서는 코스프레 복장 참여 이벤트, 게임 플레이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등의 부스 이벤트와 스피드런, 럭키 드로우, 퀴즈 레이스 등의 현장 이벤트를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서브컬처 게임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신은 애니메 엑스포 2022에 참전한다는 이야기 외에 별다른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보아 대규모 부스에서 무언가 현장 이벤트 및 게임 체험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 외에도 원신 코스프레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도 참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원신은 중국 내수를 넘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문화에 상당히 영향력을 끼친 게임으로 서브컬처 행사 때마다 원신 코스프레가 매번 등장했을 정도로 원신 코스프레의 비중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애니메 엑스포 2022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애니메 엑스포 2022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행사로 손꼽고 있는 붕괴 스타레일은 붕괴 스타레일 월드 투어를 개최, 애니메 엑스포 2022를 시작으로 제펜 엑스포, 게임스콘, AGGHK 등의 서브컬처 게임 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월드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붕괴 스타레일 월드투어에서는 플레이 전투를 통해 오프라인 매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스티커 수집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붕괴 스타레일 데모 버전을 체험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스냅존을 통해 별도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의 기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시하는 호요버스의 행보가 이전 원신보다 매섭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특히 붕괴 스타레일 월드 투어의 비중은 서브컬처 게임 행사의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행사에 모두 참전하기 때문에 아마 글로벌 서브컬처 게이머들의 타깃을 본격적으로 노리고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붕괴 스타레일과 함께 아직 공개하지 않은 젠레스 존 제로에 대해서도 AX 2022의 참전 소식이 없다는 점, 그리고 미해결사건부에 대한 소식도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장에서 직접 부스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호요버스의 오프라인 대규모 이벤트 진행은 아마 서브컬처 게임회사라는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함이자 원신 외에도 다른 게임들의 글로벌 성공을 노리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