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종려 성유물 무기 종결 복각 명함은 거의 필수

이미 원신 종려 복각에 대한 정보가 공식방송에서 나왔기 때문에 다음 기원에서 종려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는 유저들이 있다.

나는 종려 명함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명함은 거의 필수라고 적었다. 간혹, 종려 없이 1~2년 이상 원신을 한 유저들이 '종려가 없어도 그동안 원신을 잘 했기에 종려는 필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종려가 없어도 원신을 당연히 할 수 있지만 종려가 있으면 더욱 편하게 원신을 할 수 있다.

원신은 경쟁 시스템이 없어서 필수 캐릭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선택이고, 선택의 기준은 크게 효율과 애정으로 나뉘는데, 종려는 효율이 높은 캐릭이다. 종려가 있으면 게임 난이도가 크게 내려가서 컨트롤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종려 유무로 나선 난이도 체감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금손은 종려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일부 조합은 나선 타임어택에서 오히려 종려가 있어야 타임어택이 된다. 결과적으로 종려가 없어도 원신을 할 수 있으나, 종려 유무로 게임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명함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종려가 없어도 1~2년 동안 원신을 잘했다고 말하는 유저들은 아마 종려가 있었다면 그동안 원신을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고인물들은 종려 없이 나선 파티 2개를 쉽게 만들 수 있으나, 고인물이 아닌 유저는 종려 없이 나선 파티 2개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원신 종려 성유물

천암 4셋이 가장 좋다.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HP

HP

HP

치명타 확률

HP, 원소 충전 효율, 치명타 확률

서포터로 사용하면 체체체, 체체치 둘 중 하나를 하면 된다. 페보를 사용할 경우 치명타 확률이 필요한 것으로, 흑술창을 사용하면 치명타 확률도 없어도 된다. 오직 체력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

딜러로 사용하면 바원피, 치확, 치피, 공격력 등등 모두 다 챙겨야 한다. 하지만 종려를 딜러로 사용하는 것은 최애가 아니라면 운영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서포터로 사용한다.

원신 종려 종결은 체체체 기준 HP 55000 이상, 체체치 기준 HP 43000 이상이다. 원충은 130~150 이상을 권장한다.

반암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4셋 효과를 계속 얻기 어려워서 천암 4셋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천암, 꽃바다 22셋을 사용해서 체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원신 종려 무기

체력, 딜 모두 챙긴다면 '호마의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으나 호두가 사용할 것이기에

체체치를 하면 '페보니우스 장창' 체체체를 하면 '흑술창'을 사용하면 된다.

리월 파티를 하면 '천암장창'을 사용할 수도 있다.

'관홍의 창'은 종려 전무지만 효율이 아닌 애정으로 종려를 딜러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신 종려 특성(스킬 레벨)

● 평타: 1

​● E(원소전투스킬): 6~

● Q(원소폭발, 궁극기): 6~

E는 6만 찍어도 충분하지만 8이상 올리는 것이 좋다.

원신 종려 운명의 자리(별자리)

명함으로도 충분하다. 여유가 되면 1돌, 더 여유가 되면 2돌까지 하면 더 좋다. 6돌을 하면 약간의 힐도 가능하지만 6돌에 사용하는 재화를 생각하면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원신 종려 파티

호행(야)종알, 감향종베, 요야운종, 이고종알, 방파종베, 방파야종, 타미나종, 아야카종, 종나행시, 미나종피, 알미나종...등등 많은 조합에 종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조합 선택이 매우 넓어진다.

현재 내 종려다. 체체치 페보는 체력 41,129 체체체 흑술창은 체력 54,132인데 개인적으로 체체치 체력 40000 이상만 돼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체체체 흑술창으로 체력 5만 이상을 올리는 것보다 체력이 1만 이상 낮아도 페보로 원소 구슬을 생성하는 것이 파티 운영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싸이클 돌릴 때마다 종려 스킬을 계속 사용하면, 실드 유지도 계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원소 구슬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종려를 나피종, 나행시 2개 파티에 주로 사용한다. (요야운종도 하는데 최근 나선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어서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 미나피종을 하다가 나행시 효율을 확인하려고 전반 후반 각각 종나행시로 진행했는데, 나행시 조합이 그 자체로 이미 완성이라서 딜러보다는 종려를 넣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나행시가 저점 세팅은 쉽지만 고점 세팅은 상대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나선 고점 파티를 만들려면 나행시보다는 다른 파티를 만드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쉽다. 나는 고점 파티보다는 안정적인 나선 운영을 하고 싶어서 나행시를 사용하고 있고, 종려를 넣은 후 더욱 안정적인 나행시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나행시에 종려를 넣은 이유다. 시노부가 1돌이라서 원래는 시노부로 교체할 때 체력 0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했는데, 종려를 넣은 후에는 시노부 체력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교체하고 있다. 그래서 편한 나행시 운영이 가능해서 나는 종나행시로 매우 만족스럽게 나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