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세번째 극악무도한 죄의 대가 공략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세번째 극악무도한 죄의 대가 공략을 다루겠습니다. 이번 공략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토리 진행 전이라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 월드 임무인 '날카로운 화살촉과 꽉 붙잡은 방패'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제이메르입니다. 오늘은 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두번째 날카로운 화살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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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세번째,

극악무도한 죄의 대가 공략

이제 제트를 보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자동으로 연계되는데요. 우인단 문서에 적혀있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보이지 않네요. 앞에 보이는 조사 포인트를 체크하며 내려가 보겠습니다.

내려가자 제트의 목소리가 들리는데요. 대화가 끊기면 '소리의 근원지 추적하기' 임무가 뜹니다. 위치로 가면 건물의 문이 열리는데요. 우인단 몬스터 두 마리가 대기하고 있으니 처치합니다.

내부로 진입하여 승강기를 타고 내려갑니다. 그곳에는 다친 제트가 있었는데요. 내려가 보면 제트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배신을 한 게 아니라면 검으로 증명해 보라고 합니다. 여기서 다친 제트와 싸우게 돼요. 다친 상태인 것을 반영해서 체력은 70%에서 시작하는데요. 피를 30%까지 깎으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바벨 대모가 제트 보고 여행자가 배신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보아하니 바벨 대모가 이간질을 한 것 같습니다. 예상했지만 충격적이네요. 바벨만큼은 믿었는데 어째 타니트 부족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저번부터 한 명씩 뒤통수를 치는 것부터 수상했어요.

플레이어와 제트가 화해를 하는 것을 보고 타니트 부족 '나이람'과 '레즈키'가 나타나는데요. 배신자를 처리하러 왔다며 한 명씩 공격해옵니다.

이후 여행자는 제트에게 우인단 야영지에서 발견한 3개의 문서를 보여줍니다. 이제 바벨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추궁할 차례입니다. 대화를 종료하면 타니트 야영지 앞쪽으로 오게 되는데요. 앞에 바벨 대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벨 대모는 변명을 합니다. 영원의 오아시스가 타니트의 터전을 발전시킬 거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마침내 영원의 오아시스로 가는 문이 타니트에 열렸죠. 그리고 바벨은 오아시스 왕국을 사막에 세워, 도시 사람들에게 굽신거리지 않고 타니트 부족을 키울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제트는 오아시스의 여왕은 죽었다며, 헛된 꿈이라고 바로잡습니다. 바벨은 오히려 다른 뜻을 품은 제트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지니의 주인 '여행자'를 처리하면 지니의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죠.

그러면서 제트 보고 플레이어를 처리하면 좋은 지위를 줄 것이니, 타니트 부족의 미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요. 제트는 이미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제트는 바벨의 요구로 친했던 부족 장로들을 전부 처치했다고 합니다. 그들을 처리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바벨 대모를 더 믿었기 때문이었죠. 이런 일이 있었다니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제트는 바벨을 위해 직접 손에 피를 묻혀가며 모든 명령을 따랐지만, 이렇게 뒤통수를 치니까 실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후 타니트 야영지에 보이는 모든 타니트 부족들을 제트와 함께 섬멸합니다. 바벨은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도망치는데요. 우선 앞에 보이는 부족들부터 처치합니다. 이 중에는 스토리에서 나온 유프텐도 보이는데요. 전부 죽는 스토리가 놀라우면서도 통쾌합니다.

이후 바벨도 때려눕힙니다. 마지막으로 바벨의 말을 듣고 제트가 마지막 일격을 날립니다.

이미 바벨 대모가 다른 부족에게 제트가 배신자라고 소문을 낸 상황인데요. 제트는 이제 갈 곳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플레이어와 계속 모험을 하고 싶지만, 바빠 보인다며 아쉬워합니다. 그리고 모험에 또 한 번 초대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다음 스토리에 언젠간 제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숲의 책보다 분량은 짧았지만 사막 월드 임무도 굉장히 길었습니다. 황금빛 꿈 - 빌키스의 애가 후속 퀘스트도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제트가 비중이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아픔을 겪는 과정을 지켜봐서 그런지 정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아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 꼭 뽑았을 것 같아요.

타니트 야영지 바벨 대모가 있었던 자리에서 열쇠 한 개를 주울 수 있습니다. 강가 저수지 기믹 옆에 문이 보이는데요. 열쇠를 열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세번째 극악무도한 죄의 대가 공략이었습니다. 후딱 수메르 월드 임무 다른 것들 마저 깨고 폰타인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