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브롤토크 신규 브롤러 이브, 신규 스킨 공개

오랜만에 브롤토크!

다음 브롤패스 시즌 크로마틱 신규 브롤러 이브가 공개되었다.

이브는 우주선 안의 아주 작은 외계 생물 벼룩으로 러프스 대령과 같은 스타 포스 트리오이다.

그리고 자기 아기들에게 보금자리를 찾아주고 싶은 모성애 가득한 엄마라고 한다.

아기들을 지키기 위해선 방해꾼은 누구든 처치한다.

이브의 일반 공격은 알 3개를 연속으로 쏘는데 알 3개의 크기와 대미지가 각각 다르다.

가장 먼저 나가는 알이 제일 크기가 크고 대미지가 쎄다.

특수 공격은 커다란 알을 낳는 것인데 일단은 설치를 하고 몇 초 지나면 알에서 해츨링 3마리가 부화한다.

이 해츨링이 적에게 달라 붙게 되면 달라 붙은 적에게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해츨링이 아기인가..?

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이나 구멍 같은 지형 위로 떠다니며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항상 우주선을 타고 날아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브롤러들이 절대 넘보지 못했던 영역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이브를 보고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저길 넘어온다니 약간 공포스럽기도 했다.

보통 지형을 사이에 두고 간 보면서 긴장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이브는 아 그래? 넘어갈게 ㅋㅋ 이거잖아..

특히 단거리 브롤러들은 이럴 때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다음 브롤패스 스킨은 가시 돋친 이브이다.

이름처럼 가치가 돋혀있는 이브와 우주선을 볼수 있다.

강해보이긴 하지만 일반 스킨이 더 예쁜듯..

새로운 브롤러 이브는 지금껏 보지 못한 능력을 가졌기에

빨리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이번 시즌의 새로운 스킨들도 많이 공개되었다.

브롤패스 1티어 보상 스킨은 반딧불이 리코다.

처음 썸네일로 공개됐을 때 이게 대체 뭔가 했는데 반딧불이랜다..

최근 클럽리그 업데이트시 공개됐던 클럽리그 한정 스킨도 그렇고, 이번 반딧불이 리코 스킨도 그렇고

이게 뭔가? 싶은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브롤 스킨이 포켓몬이라면 지금은 디지몬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는 좀 귀여운 스킨이 나와줬으면 하는데 이번 신규 스킨들은 귀여움이랑은 확실히 거리가 있다.

담쟁이 벨, 파리 P, 사마귀 로사

타락한 스프라우트, 에드가 박사, 비틀 메그

그래도 비틀 메그는 메카 스킨까지 같이 보면

좀 멋있는 듯 하다.

파워리그 한정 스킨, 말벌 보

부활절 시즌 스킨 토끼 그롬,

클럽 상점 신규 스킨 사자 불

이 두 스킨은 그래도 브롤패스 시즌하고 컨셉을 달리해서 좀 다른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