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투엑스알 2X 콜라겐 부스터로 촉촉한 여름을! 내돈내산 후기
아직 벚꽃도 안 피었는데 왜 벌써 더운 걸까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건 알겠는데
이대로는 봄을 느낄새도 없이 바로 여름이 올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뀌면 화장품도 바꿔야 해서
며칠 전에 기초 제품 쇼핑을 하고 왔습니다. ^^
겨울에는 건조해서 꾸덕꾸덕하고 유분기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여름에는 땀 때문인지 겨울에 사용하던 기초 제품을 바르면
얼굴이 번들거리더라고요.
스킨, 에멀션, 아이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립 등
다양한 제품 구매했는데 (Flex)
바르는 순서대로 하나씩 리뷰해 볼게요. ^^
2X 콜라겐부스터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
다음 단계 제품의 탄력을 2배로 올려주는
첫 단계 콜라겐 부스팅 에센스!
스킨로션 사용 전에 바르면 좋다고 해서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고 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체내 콜라겐 함유량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죠. ㅠㅠ
평균 25세부터 확확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제가 체감적으로 크게 느낀 것은 32살부터입니다.
여러 가지로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늙어가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그래서 더 신경 써야 하는데 말이죠!
핑크 콜라겐 캡슐 12,000ppm
핑크 비타민 B12
두날리엘라살리나 추출물 함유!
두날리엘라살리나를 처음 들어봐서 알아봤더니
핑크 호수에 사는 식물플랑크톤인데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콜라겐 부스터를 바르면
핑크색 동글동글한 콜라겐 캡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캡슐이 톡톡 터지는 건 아니지만
뭔가 바를 때마다 재미있네요 ^^
톡톡 두드려주며 바르면
콜라겐 캡슐이 녹아 피부에 흡수됩니다.
흡수되고 나면 피부가 부드럽고 산뜻해져요!
함유된 콜라겐의 분자가 300Da로
분자가 작은 편이라 흡수가 빠르다고 합니다.
Before (왼쪽) 수분 19% / 유분 34%
After (오른쪽) 수분 47% / 유분 21%
세안 후 바로 바르면 정말 촉촉하고
피부 속의 촉촉함이 꽤나 오래가는 편!
그래서 집에서 그냥 쌩얼로 있을 때는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미스트 뿌리듯이
콜라겐부스터만 주기적으로 바르곤 합니다.
향은 얼굴에 발랐을 때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복숭아 향이에요.
손등에 바르고 킁킁 맡으면 복숭아 향이 나더라고요. ^^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실제 제 피부에 얼마나 콜라겐이 흡수되는지 모르지만
일단 끈적거리지 않고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는 느낌이라 매우 만족!
올여름 촉촉하고 번들거리지 않는 피부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 미스트도 있긴 있어요.
(사진의 맨 왼쪽 제품)
아직 사용을 안 해봤는데 써보고
이것도 후기 남길게요!
이 포스팅은 엄마찬스로 구매하여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