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0903 / 차 수리, 브릭시티 그리고 여행
거창 갔다가 힘들까봐 연차 썼던 월요일.
이 날을 차 점검의 날로 지정하도록 하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갈고~
본네트 도색도 하고 싶었는데 내가 가는 정비소에서는
주말에 작업안하고.. 제약 조건이 좀 많아서 고민하다가 다른 곳 좀 알아봤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209
정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지수 혼밥하러 간다길래 나도 따라갔다
본네트에 대한 고민을 이리저리하고있으니
그럼 밥 먹고 카페가서 전화 다 돌려보자던 그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41길 10 죽전역하우스 1층
한 세군데 정도 전화해서 견적 뽑아내보고
내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연락했더니 오늘 당장 와주신다네?
예뻐져서 오너라...
차 보내고 집에서 영상 편집 조금 해주고요
데브 쿠키런 악개인 내가 데브에서 나온 신상 게임 놓칠 수 없쟈나..
브릭시티 혼자 야금야금 하고있었는데 숀도 하고 있었고잉
다들 나랑 같이 지구 키우자~~~!
화요일 아침이에요
입사 후 처음으로 출근버스 타고 출근하는중..
남이 해주는 운전.. 정말 좋다..
내돈내산 신입사원 환영 회식을 합니다^^
볼링도 쳤다
뭐가 내 점수게?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186 빌리브스카이 주상복합 401동 113호
이건 수요일
배불러 죽는줄
600일 기념 만찬이었어요
사이좋게 지내자
잔든수?
집에 와서 브릭시티 좀 해주고요
차도 받았다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북로2길 21
비포에프터 확실하노..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차량 홈투홈 서비스도 있으니 도색할사람들 참고하십쇼..
좋심더..
의자에 끼인 우산 빼내다가 찢어짐ㅎ
다행히 오후에 비는 안왔다
금요일은 피부과 가는 날
역대급으로 아팠음
주말 수원 가는 길
이 못생긴 차는 산타페 신형이었어요
수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다가 점심 먹으러 왔다
선지를 안 좋아하는 나는 선지 손도 안댔고..
해장국은..
한 번 먹어봤으니 안먹어봐도 될 맛?
맛이 없는건 아니고 곰탕도 아니고.. 해장국도 아니고..
오묘..했던..
왜 맛집인지 잘 모르겠는..ㅎㅎ..
구구여행에 운전자는 동이
수원화성은 꽤나 컸고
어디 가라고해서 어디 갔는데
수원의 야외음악당인건지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돗자리 펴고 앉아 있는 사람도 많았다
피크닉 세트 대여해서 많이들 앉아 계시던데
엇.. 야당에 나도 피크닉 세트 팔까..?
수원 온거 티는 내고 싶어서 오랜만에 즉석사진 찰칵이요~
아후 근데 아직까지는 걸어다니기 너무 뜨거워서 호다닥 돌아갔다
덜 더울때 다시 갈게 수원아~
요리왕 귀선생의 수원 환영 만찬..
골뱅이무침에 들어있는 황태포 레전드..
홍합탕도 딱 얼큰하니 정말 맛있었고 돼지찌개 말모..
열심히 먹고 마시고..
언제 숙소 돌아갔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447 1층
요즘 여행 가서 해장푸드로 짬뽕을 계속 먹는 것 같은데
와 여기가 최근들어 먹은 짬뽕중에 일등..
양도 일등..
내가 짬뽕을 남기다니..
아 근데 적당히 매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용인 갈 일 있으면 또 먹어야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687-22 코드라인
커피를 굉장히 큰 보틀에 줘서 좋았는데
와 빵이 이렇게 아무맛도 안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다
거의 다 남김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어쩌다보니 민속촌이 아닌 에버랜드에 와버렸고요
놀이공원 도착하니 갑자기 도파민 뿜뿜이라 여기저기 뛰어다닌듯..
지슈랑 나는 만나면서 첫 놀이공원이에여
요즘 제일 핫한 푸바오 보고 왔고요
갇혀 있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중의적인 마음이 들어서 스스로에게 살짝 현타가 오긴했다
아마존익스프레스..
원래 이렇게 물이 많이 튀었었나..?
암튼 이거 타고.. 썬더폴스타고~
T익스도 타고~
퍼레이드 보고 대구 가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나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692번길 16 건물 2층
대구로 내려가기 전에 배고플까봐 저녁 먹고 대구갔다
볶음밥 생각나!!!!
네개 볶을 걸!!!!
놀아준다고 고생 많았던 친구들과
놀아주기 + 운전하기 + 기타등등 암튼 고생 많았던 디듀
모두들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