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 10월 22일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 & 포켓몬고

10월 22일에 다녀온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 포스팅을 이제서야 올리는..나의 게으름을 질책합니다.

보통 포켓몬센터는 토요일에 신상품 판매가 자주 있어요.

이날도 입구에서부터 오늘 신상 인형들이 쌓여져있었어요.

Pokémon LEGENDS 알세우스에 등장하는 히스이지방의 포켓몬들이었어요.

포푸니크.일본어론 오오뉴라인데 개인적으론 히스이지방의 뉴라(포푸니크)랑 오뉴라가 더 색감이 귀여운거같아요!

히스이 오뉴라는 3520엔이었어요.

히스이 지방의 윈디인형입니다.보통 윈디가 호랑이랑 비슷한 색상이라 그레이톤이 들어간 히스이 윈디가 역시 더 멋져보여요.개인적인 취향으로ㅋ

사이즈가 커서그런지 인형 하나에 4950엔이에요!...

히스이의 가치구마 한국이름으론 다투곰이네요!

가치구마는 진짜 곰..이런 이미지의 뜻인데..다투는 곰이란 이름이랑은 좀 인상이 다른거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링구마(링곰)까지가 허용가능한 귀여움의 분류라 이 투박한 히스이의 다투곰한텐 영 애정이 안가요?

요새 제가 푹 빠진 포켓몬고에서도 11월 커뮤니티데이에서 처음으로 링곰이 다투곰으로 진화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저도 필요없다 안귀엽다 이러면서 이로치(색이 다른)까지 총 6마리나 진화시켰어요.ㅋㅋㅋㅋㅋ아직 쓸데가 없는거같은데 CP가 높아서 포켓몬박스에 저장중입니다.언젠간 쓸날이 오겠죠..

그나저나 깜지곰은 일본이름은 히메구마에요.공주+곰이란 뜻인데 한국어론 공주곰이아닌 깜지곰인데, 공주곰보다 더 귀여움이 뭍어나는 이름같아요.일본어로 히메구마라고 들으면 똑같이 귀염스러운 이미지라 굳이 직역으로 이름을 번역하기보단 그 언어에 맞게 이름을 정하는거 좋은거같아요.

이때가 할로윈 시즌이라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고스트타입 포켓몬 굿즈의 신상품이 정말 많았어요.

할로윈같으면서도 시리즈명은 포켓몬 세계에 있을지도 모르는 동화책을 이미지한 Pokémon Fairy Tale 굿즈시리즈라네요.

허리에 감아서 책을 올려놓고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독서쿠션이래요!

귀여운 일러스트 터치의 포켓몬 굿즈는 많아도 이렇게 서양의 빈티지 느낌의 일러스트굿즈는 드물어요.

겐가(팬텀)의 인상도 많이 다른데 이게 또 잘 어울려서 캐릭터가 표현의 폭이 참 넓은 거같아요.

전 아시레누를 좋아해서 아시레누랑 삐삐랑 블랙키의 케이스를 한번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ㅋㅋㅋ

도대체 뭘 넣어야할지?

아시레누 말고도 겐가랑 쉐이미 버젼도 있어요!

상세 정보는 밑 링크에서 참고하세요.샹데라 램프는 정말 기발한거같아요.ㅋㅋㅋ포켓몬 느낌 그대로 기능성을 살린거니까

10月22日(土)、「ポケモンの世界にあるかもしれないおとぎ話の本」をイメージした「Pokémon Fairy Tale」のグッズが、ポケモンセンターに登場!ゲンガー・シェイミ・アシレーヌたちがメインに描かれた、読書の時間がさらに楽しくなりそうなブックカバーや、ゲンガーのシルエットを再現したブック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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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스칼렛 인형은 역시나 인기인데 호게타가 재고가 좀 적네요?

참고로 이날 4살짜리 아이도 자기 용돈으로 호게타인형을 샀어요.이로써 우리집에 냐오하,호게타,쿠왁스 세마리 다 있네요.ㅋㅋㅋ

11월 18일 판매라 이 글을 쓰는 지금 수중에 게임이 있지만 포켓몬센터를 방문한게 10월 중순이라 이땐 예약판매중이란 판매대가 있었어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줄이 별로 길지가 않아서 신기했는데 다름이 아니라 포켓몬카드랑 포켓몬굿즈 계산줄을 나눠서 그런거였어요.

즉, 포켓몬카드 구매층이 더 많다는것이겠죠? 포켓몬카드 발매일이어서 그런건지..카드 구매자들은 정리권이라고 번호표를 미리 받아서 정해진 시간에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해놓았더라구요.

하여튼 생각보다 계산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평소보다 덜 피곤한 상태로 쇼핑을 마쳤어요.

바이올렛 다운로드판을 구매했습니다.서비스로 스플라툰 스티커를 줬는데 이 게임은 흥미가 없어서 ㅋㅋ

바이올렛이랑 스칼렛 세트판은 이미 예액 구매를 해서 집에 온 상태인데 남편용으로 바이올렛 다운로드를 따로 구매한?

계산을 마치고나오면 스칼렛,바이올렛 시리즈의 처음 포켓몬 3마리의 포토부스가 있어요!

포켓몬 옆에서 서서 사진찍을 수 있게 되서 우리도 사진찍고 왔어요.ㅋㅋㅋ이런거보면 꼭 한장씩 찍어줘야되는거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쿠왁스를 제일 좋아하고 아이는 냐오하를 좋아하더라구요!

포켓몬 센터 옆에는 포켓몬고 굿즈샾도 있어요!포켓몬고를 하기전까진 이 공간을 그냥 통과만 했는데 포켓모고에도 푹 빠지다보니 박사들이 여기다있네!하고 급 흥분하며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댔습니다.ㅋㅋㅋ역시 알아야 즐길수 있는거같요.

전 참고로 레드팀인데..옐로우랑 블루팀 리더가 더 멋진거같더라구요?...제가 플레이하는 동네의 느낌으론 옐로우팀이 가장 수가 적고 블루랑 레드가 동등하게 수가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늘..포켓몬짐에 포켓몬을 놓기가 경쟁이 치열합니다.같은 팀의 짐에는 놓을 수 없고, 다른팀은 다 실력이 너무 쎄서..

포켓몬 인형을 파는건 포켓몬 센터랑 같은데 다른 점이 있다면 포켓몬고에만 적용되는 팀컬러 별로 굿즈가 있는점인거같아요.티셔츠라던가?

아직 포켓몬고를 다시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지났는데 제일 기분이 좋을땐 전설의 포켓몬을 잡았을때보다 메타몽을 잡았을때같아요.메타몽을 강화시키려고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그리고 산책향에서만 등장하는 선더는 3번 만났는데 다 도망갔어요..아니 이걸 어떻게 잡으라는건지? ㅋㅋㅋㅋ

메타몽 다음으로 텐션이 올라간건 최근에 있던 로켓단점령이벤트에서 샤도우뮤츠를 겟한거겠죠?왜 다크버젼이 더 멋있어보일까요..샤도우 그대로 조금씩 강화시키는중입니다.도구박스에서 300개이상으로 넘쳐나던 이상한 사탕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뮤츠의 사탕으로 300개정도 교환했어요.희귀성이 강한 이상한 사탕은 역시 뮤츠에 써야 제맛이죠..ㅋㅋㅋ그나저나 울트라비스트의 악식킹 지겨워서 빨리 끝나고 다른 레이드시작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