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24화 자신이 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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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되고 싶은 것

심층의식 속에 들어온 선생과 게임개발부는

아리스를 발견, 깨우게 됨

하지만 Key 역시 바로 나타나고

아리스를 구하기위해 저들이

온갖 고생을 하며 이곳으로 온 걸

아리스도 보지 않았냐 묻는 Key

아리스는 자신이 있으면

주변이 불행해진다며 돌아갈 수 없다 이야기하지만

아리스가 게임개발부에 입부했기에

폐부를 막았고, 상까지 타지 않았냐며 이야기하는 모모이

모모이는 아리스가 오고나서

오히려 좋은 일이 더 많았다며

불행해진다는 건 헛소리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우리는 게임개발부이고

우리가 해왔던 게임들에서는

친구, 동료를 버리는 일이 없다는 미도리

모모이는 마왕이니 뭐니는

그저 직업 중 하나일 뿐이라며

용사로 전직해버리면 그만이라는 말을 건네고

아리스는 슈퍼노바를 빼들고

용사로 전직하겠다며 선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