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날개가 꺾인 사냥매
원신 수메르 월드 임무
매사냥 → 날개가 꺾인 사냥매(현재) → 구라바드의 기억
원신 매사냥에 이어서 진행되는 날개가 꺾인 사냥매 월드 임무 공략입니다. 이번에도 딱히 공략할 부분이 없긴 하나 그래도 혹시 헷갈리시는 부분이 있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퀘스트가 궁금하시다면 최하단으로 내려가보세요.
원신 날개가 꺾인 사냥매
1. 퀘스트 시작 위치 및 조건
매사냥을 깼다면 바로 이어서 마세리아가 퀘스트를 줍니다. 그런데 임무 표시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시간을 위 사진처럼 돌려보면 느낌표가 나타납니다.
마세리아는 마지막 부탁을 합니다. 바로 타들라가 여행자를 찾고 있다는 것인데요.
2. 타들라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기
신의 장기판에 있는 타들라를 찾아가면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어서 타니트의 손님은 사냥매에게는 사냥감이라며 싸움을 걸어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려면 아쉽게도 살릴 방법은 없습니다.
3. 타들라 처치하기
타들라를 해치우면 타들라의 깃털을 주고는 잊지 말아 달라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타들라가 공격을 해온 이유는 지난 매사냥의 대화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데요. 마세리아는 여행자에게서 친구라는 감정을 느껴버린 타들라에게 첫 번째 사냥 임무로 여행자를 사냥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타들라가 승리했다면 사냥매가 되었겠지만 결국 여행자에게 죽음으로써 사냥매가 아닌 친구로 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마세리아 추궁하기
다시 타니트 야영지의 마세리아가 있던 곳으로 가면 마세리아는 없고 편지지가 놓여 있습니다.
마세리아의 경고장인데요. 사냥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기대하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신 날개가 꺾인 사냥매였습니다. 타니트 부족은 아무래도 문제가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아자릭이나 마세리아나 잘 대해주는척하다가 이렇게 뒤통수를 쳐버리네요. 심지어 바벨 대모도 뒤가 구린 것 같으니 아무래도 앞으로 남은 퀘스트에서는 타니트 전체를 박살 내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