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전란의시대 이벤트 쿠폰으로 획득한 최초의 신화 클래스 에르휘나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오랜만에 리니지2M 리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사실 꾸준히 즐기고는 있지만, 크게 변화는 없어서 리뷰를 한동안 하진 않았는데요. 최근에 막바지에 이른 전란의시대 데일리 이벤트 쿠폰으로 꽤 매력적인 혜택을 얻어서 간단 자랑 겸 후기를 올릴까 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좀 바뀐 것 같나요? 네 맞습니다. 이번에 전란의시대 이벤트 쿠폰으로 리니지2M 최초의 신화 클래스인 에르휘나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리니지 시리즈에서 어떻게 보면 저는 최초로 얻은 신화 클래스이기도 하죠. 아직 리니지M은 영웅 클래스가 최고였고, 리니지2M은 전설까지 획득했었는데요. 이번 이벤트 참여로 운이 좋게도 신화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니지2M의 경우 전작인 리니지M에 비해서 많은 인기는 없는 편이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편인데요. 확실히 신화 클래스의 느낌은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첫 전설을 얻었을 때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는데, 신화는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현재까지 공개된 리니지2M 신화 클래스는 총 6명입니다. 그중 에르휘나가 최초의 계승자로 가장 먼저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이어서 통일왕 라울, 심연의 귀환자 오르피아, 심연의 성녀 엘카디아, 붉은 눈동자 라그나, 드래곤 슬레이어 불칸이 있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에르휘나와 라울, 라그나의 경우 초기 신화 클래스이다 보니, 이후 신화에 비해서는 능력치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꽤나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신화가 어디냐!
물론, 마법 계열의 오브 클래스를 육성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엘카디아가 정말 탐나는 신화 클래스이긴 하지만, 에르휘나는 순백의 아우라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개인적으로 엘키디아보다는 에르휘나가 더 이쁘고 포스가 있는 것 같아요.(그래도 엘카디아...)
저 같은 경우 6월 7일부터 진행했던 데일리 혜택 전란의 시대의 마지막 보상인 크로니클 마스터 쿠폰 - 클래스를 통해서 신화 클래스를 획득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전설 중복이 1장 가지고 있었고, 1일차에 보상으로 받았던 클래스 교환권으로 나머지 중복을 1장 더 만들어서 신화 실패 이력을 1회 누적시켰습니다. 이후에 최종 보상인 크로니클 마스터 쿠폰을 이용해서 신화 클래스 재도전을 통해 성공한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데일리 보상을 받고, 큰 기대 없이 신화 재합성에 도전을 했는데 먼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고 금빛 아우라가 펼쳐지며 등장한 리니지2M 최초의 신화 클래스 에르휘나, 이쁩니다. 이뻐요. 접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다시 활기를 넣어 주는 엔씨소프트 이 녀석!
리니지2M은 오는 6월 23일 금요일 22시 30분에 안타라스 백어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와 함께 실시간 생방송도 진행되는 것 같은데요. 이런 방송할 때 또 푸짐한 혜택을 또 뿌리는 만큼 이번 주 금요일은 놓치지 말고 또 보생 다 챙겨 봐야겠습니다. 슬럼프가 왔던 게임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또 금융 치료를 해주니까 다시 활기가 생기는 것 같네요. 다음에도 좋은 소식 있거나 자랑거리 있으면 다시 리뷰를 해보도록 하죠.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