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슈팅게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3명의 신규 브롤러와 함께 스타로드 시스템 공개!

슈퍼셀의 게임들은 뭐랄까 다른 작품들과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중심에 간단하게 입문하여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면서도 파고들면 들수록 심오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끌어내고자 하는 그들의 철학이 자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는데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전까지 느껴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줬던 브롤스타즈가 가장 기억이 진하게 남아 최근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마침, 연말을 맞이하여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3명의 신규 브롤러와 초보자들, 혹은 무/소과금 유저들을 위해 막강한 보상으로 무장하고 있는 스타로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라요.

사실, 오늘 준비된 내용 모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꽤 흥미로운 소식들일 거라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매번 공개될 때마다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신규 브롤러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우선, 가장 늦게 업데이트된 맨디는 초장거리 데미지 딜러로서 이전까지 게임 내에 존재했던 모든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견줄 바 없는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하죠.

여기에 더해 스타 파크 캔디랜드의 CEO답게 화려한 복장과 개성 넘치는 외모를 갖고 있어 ‘저격’에 환장한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강력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면 그만한 리스크도 함께 지고 있어야 밸런스가 맞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맨디가 가장 긴 레인지를 지닌 브롤러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사거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한 자리에 머물러 게이지를 채워야만 하고, 이동하게 되면 얄짤 없이 초기화되죠.

뭐, 평시에도 다른 장거리 캐릭터들과 같은 수준의 사정거리를 뽐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친구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런 맨디의 특수 공격은 시야 전체를 아우르는 엄청난 레인지의 광선인데, 투사체의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컨트롤을 통해 피할 수는 있으나 그만큼 강한 위력을 갖고 있고, 눈에 보이는 것보다 히트박스도 넓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울 것 같더라고요.

다음으로 스타로드 시스템과 함께 등장한 체스터는 광대 모자에 달린 방울을 적에게 던져 공격을 하는데, 이게 쏠 때마다 매 회 1개씩 늘어나 최대 3개까지 발사됩니다. 물론, 그 뒤에는 다시 1개로 돌아가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몇 개의 방울을 쐈는지 카운트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사실, 딱 이렇게만 본다면 아주 매력적인 친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체스터의 진가는 특수 공격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이유는 사탕 폭탄을 던지거나 주변 적들을 느리게 만들거나, 혹은 특정한 범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때로는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 상대방을 스턴 상태에 빠트리는 다섯 가지의 기술들 중 하나를 무작위로 시전하기 때문이죠. 이런 리스크가 있는 만큼 상대 입장에서도 변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다채로우면서도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한, 전무후무 유일한 브롤러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누적 데미지 50만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그레이는 브롤리우드 트리오의 일원으로 평소에는 손가락 총을 사용하는 아주 평범한 캐릭터지만, 특수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원하는 위치에 포탈을 열어 자유롭게 이동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죠. 그런 이유로 오늘 소개해드린 세 명의 신규 브롤러 중 가장 전략적인 가치가 높다고 보여지는데, 아직 플레이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꽤 까다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변화무쌍한 능력의ㅣ 특성상 개인전보다 팀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브롤러라 볼 수 있겠네요.

이렇듯 매력적인 3명의 신규 브롤러가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지만, 신규/복귀 유저들에게는 당장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게, 결국 이 친구들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트로피와 상자를 얻거나 보석으로 구매해야만 했기 때문이죠. 물론, 꾸준히 플레이를 하다 보면 대부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구조이긴 했으나, 어쨌든 그마저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 또한 분명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등장한 스타로드 시스템은 특별히 주목해 볼 만한데요. 그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기존의 상자 시스템은 폐지되고 이제부터 모든 플레이어들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크레딧’을 모아 원하는 브롤러를 보다 간단히 입수할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심지어 유료로 추가 보상을 개방하지 않아도 되며, 간헐적으로 얻을 수 있는 ‘크로마 크레딧’으로는 스킨까지 구매할 수 있어 대다수의 상품들에 대해 무/소과금 유저들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앞으로 신년 맞이 이벤트와 혜택들이 속속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얼마 전에는 4주년 기념 브롤리데이 선물을 통해 코인과 크레딧, 쉘리 스킨 등 각종 선물을 보상으로 지급했다고 하는 만큼 강력한 보상들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참고로 그런 최신 소식들과 관련하여 한 가지 언급할 게 더 있는데, 얼마 전 브롤러 엠즈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널이 공개되며 이를 추가한 유저들에게 무료로 브롤티콘을 제공해주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슈퍼셀의 또 다른 인기작들인 COC와 클래시 로얄에 이어 브롤스타즈에도 이제 채널이 열렸으니, 보다 손쉽게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또한, 브롤스타즈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굿즈인데 앞서 소개해드린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현재 추첨으로 굿즈를 선물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하더라고요. 참여 방법은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팬이 되고 카카오 폼을 작성하는 것으로, 총 300명에게 니타 곰 인형, 스파이크 넨도로이드, 브롤스타즈 스티커 등 다양한 선물들을 지급해줄 예정이라니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에 신규 브롤러와 스타로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뭐, 게임의 재미야 이제 두말할 것도 없고 더 이상 증명할 부분도 없는 작품이기에 긴 말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스킨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됐다는 점만큼은 꼭 강조해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지난 12월 31일,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는 글로벌 커뮤니티 시상식 ‘브롤리스’가 진행되어 잠시 게임을 떠나 있었거나, 아예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라 할 지라도 현재 브롤스타즈가 어떤 분위기인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고,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맵 중 쇼다운 룰의 ‘불타는 돌무덤’은 호흡도 짧고 전투의 밀도도 높아 초보자들이 흥미를 붙이기 딱 좋다고 생각돼서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시라도 빠르게 접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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