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커뮤니티데이 냐오불 동네에서 1시간30분 하고 냐오불100 후기

집에서 숙취로 고생중

커뮤 몰랐는데 포켓몬고 단톡방서 현장모임 하길래

뭐 있어요?

"냐오불 경험치*3 커뮤요"

래서 오랜만에 접속해봤습니다.

대충 옷입고

집임

나와서

해장술이자 개인적인 에너지드링크

맥주한캔들고

나이스 첫 냐오불 이로치

색이 이쁘네요.

루어모듈 많으니

포켓스탑 빈 곳에 루어모듈 깔아주고

불 타입이니 리자몽 메가진화 뒤늦게 해주고

파트너 포켓몬 사진도 찍고

아파트단지 어슬렁

영양가 없는 포켓몬이라 판단해서

틈틈히 선물도 보내고 열고

멜론 들어가서 비행기타고 떠나고 싶은 뭐 팝송 랜덤 틀어주고 들으면서 산책 인가 하니

오늘 날 좋네요.

애기들은 놀이터에

나는 포켓몬에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이로치

바로 5시까지 커뮤니티데이지만

바로 100나온거 보고 ㅂㅂㅇ

아 근데

숙취 풀린줄 알고 마신 맥주한캔 때문에

숙취가 확 올라오는.

그런 한시간반 정도, 5000보나 걸은 어느 누군가의

냐오불 커뮤니티데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