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초희귀 브롤러 리뷰(데릴, 칼, 틱)
이제 희귀 브롤러를 다 소개해 드렸으니 초희귀 브롤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틱은 투척수입니다. 1000 정도의 데미지를 갖고 있는 폭탄을 3개 던지는 투척수입니다. 데미지가 세지는 않지만 특정 장소에 3번의 공격을 연달아 퍼부으면 어느 브롤러도 선뜻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특수 공격은 자신의 머리를 떼어서 다른 브롤러에게 부딪히게 하는 것! 근접전에서 유리하고 아주 큰 데미지와 함께 넉백을 줍니다. 이런 특성을 가진 틱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이벤트! 바로 핫 존입니다. 오픈 존이나 위험 지대 같은 맵에서는 딱입니다. 투척수 틱은 다른 브롤러들에게서 떼어낼 수만 있는 형태의 맵이라면 다 가능합니다. 가젯은 폭탄을 3개 대신 6개를 던지는 게 있는데요, 더욱 효과적으로 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칼은 일단 일반 공격이 다른 브롤러와 조금 다릅니다. 곡괭이를 던져서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곡괭이가 손에 다시 돌아오면 저절로 공격이 채워지고, 곡괭이는 1개만 던질 수 있습니다. 부메랑처럼 왕복해서 가 많이 있는 적은 두 번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벽에 대고 공격하면 곡괭이가 벽에 튕겨 바로 다시 돌아와서 공격을 아주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은 빙빙 돌아서 상대와 닿을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데, 속도도 빨라서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많이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무적 판정을 받지는 않습니다. 가젯은 일반 공격이 곡괭이로 그 거리만큼 그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변하는 가젯과, 일반 공격이 불길을 만들어서 거기 닿는 적에게 여러 번 데미지를 입히는 가젯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어느 이벤트, 맵에서 활용하기 좋답니다~ 단, 근접전은 꽤 약해요.
데릴은 근접 브롤러 중에서 사거리가 꽤 넓은 편입니다. 가까이서 맞추면 큐브는 2번 만에 순삭입니다. 체력도 꽤 높은 편이라서 근접전에서 지지 않습니다. 스틴도 다양해서 골라서 쓸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은 롤링 배럴인데, 벽을 파괴하지 않고 벽에 튕깁니다. 그래서 원하는 적에게 갈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고, 특수 공격에 맞으면 데미지도 있습니다. 가젯은 주변 브롤러들을 느리게 하는 것과 주변에 10개의 탄환을 발사하는 것이 있는데, 첫 번째는 특수 공격 끝에 쓰면 좋고, 두 번째는 데미지를 원할 때 쓰면 됩니다. 스타 파워로는 강철 후프를 많이 쓰는데, 특수 공격이 끝나고 데미지를 줄여주는 보호막이 생성됩니다. 근데 데릴의 특수 공격이 빨리 차는 편이라서 쓸 일이 많습니다. 두 번째 가젯과 강철 후프까지 있다면 데릴의 특수 공격은 천하무적이 되겠죠? 데릴은 쇼다운, 클린 아웃에서 쓰기 좋고 다른 이벤트에서 괜찮습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초희귀 브롤러 3마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세 브롤러 모두 15랭크가 넘듯 세 브롤러 다 좋아하는 브롤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