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평일 금요일 재미있었던 브롤스타즈 3대3, 쇼다운 아레나, 포토존 현장 예약기
수원 스타필드에서
쭈가 하고 있는 휴대폰 게임
브롤스타즈가
2월 15일 목요일까지
팝업 오픈 행사를 열고 있었다
첫 주말에는
게임 이벤트까지 운영하고 있었지만
인파가 너무 몰리는 바람에
지금은 평일에만 하고 있었다
쭈는 이 기회를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평일 금요일에 회사 연차를 내고
행사에 참여했다
그 여정 같이 시작해 보자
부스 정보
수원 스타필드 1층에서
총 3부스로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위와 같이
게임존, 광산 포토존, 굿즈 숍, 브롤리우드 포토존
으로 나눠져있다
우선 게임존은
평일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3대3과 아레나에
참여할 수 있었고
광산 포토존은 주말에만 운영하는데
부스는 같은 부스
굿즈 숍에는
브롤스타즈에서 나온 캐릭터들의
인형이나 가방, 키링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함께 있는
리워드 부스가 있는 것을 잘 봐놔야 하고
브롤리우드 포토존은
말 그대로
브롤스타즈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부스다
이벤트
브롤스타즈의 이벤트 종류는
크게 게임 대전 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
유저 인증 이벤트로 구분된다
그중 게임 대전 이벤트를 보면
3대3 아레나와
쇼다운 아레나로 구분되는데
주중 10시 40분부터
게임존에서 운영
3대3 아레나는
3명이 한 팀을 맺고
3전 2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이기면 승리하는 조건이고
밀어내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총 3팀에게 승리할 경우
가장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쇼다운 아레나는
10명의 플레이어들이
한데 모여
개인전을 펼치는 형식인데
1명이 2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니
일행이 있다면
한 명은 3대3 아레나
한 명은 쇼다운 아레나에
2명 예약을 걸어놓으면
1명은 모두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쇼다운 아레나는
참여만 해도 보상이 주어지니
이 또한 윈-윈!
이것이 현장 예약 팁이 되겠다
다음 SNS 인증샷 이벤트
브롤스타즈를 확인할 수 있는
아무 곳에서
사진을 찍고
SNS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걸어 업로드한 것을
브롤리우드 포토존이나
주말 광산 포토존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영웅 스타 드롭과 브롤스타즈 스티커 팩을
증정해 준다
필수 해시태그는
#스타필드수원
#브롤스타즈
#스타드롭인스타필드
세 가지
다음은 유저 인증 이벤트로
참여는 쉽지만
보상은 다소 약소한 이벤트
브롤스타즈를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고
계정을 보여주면
랜덤 스타 드롭 쿠폰을 한 장 증정
장소는 굿즈 존 리워드 부스다
다음은
스타 드롭 타임 어택이 있는데
이건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다
아래 사진 오른쪽은
첫 주말 이벤트 때 모인 인파인데
안전상의 이유로
대형 스크린은 운영을 중단한 듯하다
현장 예약 시간 및 위치
우선 이벤트 참여
현장 예약은
9시부터 받기 시작하며
1인당 1개 부스만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
단 게임존은 주말 참여 불가하며
광산 포토존으로 운영
예약 잔여석이 있을 경우
여러 부스 체험이 가능하니
우선 되는대로
대기를 걸어보는 것이 방법이겠다
이곳에서 예약 줄이 시작되니
참고하면 되겠다
우리 부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 20분에
수원 스타필드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역시 사람이 붐볐다
예약에 성공할 수 있으련지.. ㄷㄷ
대기하면서
마누님도 컴퓨터와 열심히 연습 중
9시가 되니
브롤스타즈 직원들이 밖으로 나와
3대3 아레나와
쇼다운 아레나
큐알코드를 보여주면서
예약을 받았다
카메라 앱으로 큐알을 찍어서
자신이 희망하는 쪽으로
예약을 하면 되겠다
9시 30분 정도에 나와 대기하니
대기 순번이 36번
이건 마누님이 같은 시간에 예약한
쇼다운 아레나
20번으로
3대3 아레나보다
순번이 더 빨랐다
순번은 20번이지만
2명씩 예약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내 앞 총 대기 인원은 29명
예약에 성공하면
카톡으로 연락이 온다
이제 오픈 시간 10시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9시 30분쯤에
입구 중간에 있는 공간에
문을 열어서
춥지 않게 안으로 들여보내줬다
덕분에 기다릴만했으니
가능하면
아침에 서둘러서
앞줄에 서는 게
여러모로 이득
10시에 정문이 열리고
굿즈 숍으로 먼저 가봤다
아직 SNS 인증 이벤트를 못했기 때문
중앙 광산 포토존에서 한 장 찍고
인스타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보상으로 받은
영웅 스타 드롭과
브롤스타즈 스티커
스티커 양이 아주 많아서 좋았다
중앙 브롤 해골 모양에게
좋은 아이템 나오길 바라봤다
8비트 스프레이 갓챠
나쁘지 않은 정도의 보상
고마워요~ 해골님
그리고 굿즈 숍 안으로 가보니
오전에는
아직 굿즈가 입고되지 않은 상태라
남은 재고들은
바로 구매가 가능했고
새로 입고되는 굿즈를 구매하고 싶다면
대기를 걸어놔야 했다
하지만 쭈는
굿즈 구매는 의향이 없으므로
구경만
콜트 인형
머리만 있는 인형도 있었다
가격 13000원 덜덜
레온 가방
가격 89000원
너무 비싼 거 아니오..?
스파이크 가방도 있었다
레온 인형도 있었고
포코 인형도 있었다
몸통까지 같이 있는 인형 가격은
16000원으로
머리만 있는 인형이랑 비교해 보면
3000원 더 비싼 건데
이왕이면
몸도 같이 있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었다
랜덤 스타 드롭은
리워드 부스에서
유저 인증만 하면
한 장 받을 수 있다
이건 좋은 보상이 아니었..
그러고는 포토존에 운 좋게
바로 들어가 볼 수 있게 돼서
먼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다
여긴 브롤리우드가 배경인
브롤 스타 스튜디오!
부스 안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있었다
스파이크 인형을 향한 집념.. ㅋ
그리고 처음으로
키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눌러보면 캐릭터 음성이 나온다
뭔가 더 생동감이 있어서 재밌었다
고양이 캐릭터 키트
귀엽..
다음은 옆에 있는 롤라
역시 소리가 난다
액션배우 캐릭터다
뭔가 휘황찬란한 모습 ㅎㅎ
롤라가 쓰는 화장대에서도
한 장 남겨본다
찰칵 찰칵
다음은 크로우~
까마귀 캐릭터로
아마 브롤스타즈 유저들에게
외형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따라 하기
앗-쵸~!
녹색 벽에 서면
직원분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데
니타 모자를 쓰고
배경이
스타필드로 합성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다음은 버즈다
버즈는 악어 캐릭터로
원래 바닷가에 있는
라이프가드 콘셉트지만
이 시즌에서는 영화감독으로
스킨이 나왔다
영화감독 자리
나도 앉아봤다
언제나 언짢은 기분의 감독
휴
야~!!
결국 폭발
촬영 접었다
그리고 금방 쇼다운 아레나 순서가 와서
게임 부스로 이동했는데
혹여 내 순서가 지나쳐도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너무 늦지만 않게 가면 되겠다
입성
우선 연습게임 3판을 하고
본게임을 시작한다
진지한 모습
다 꼬맹이들이다 ㅋ
자켓입은 아저씨가 어색할 듯
화려한 컨트롤 중
첫판 3위
둘째 판 2위
셋째 판 3위
아 1등을 못해보네
연습게임에서
플레이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캐릭터를 바꿨는데
4위 해버렸다 ㅋ
그래도 보상은 4위~2위까지
공통으로
전설 1장, 영웅 1장이었다
*
1등은 전설
5등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 ㅋ
꼬맹이들이 티밍하고
아저씨만 공격한다
ㅠ.ㅠ
마누님은 영웅과 랜덤 스타 드롭 쿠폰
10위(꼴찌) 하셨다 ㅋ
점심을 먹고 와서
3대3 아레나를 하러 왔다
식사가 조금 늦어서
내 예약 번호를 넘었지만
관계자분이 내 번호를 확인하시고는
입장을 도와주셨다
'아버님 혼자 세요?'
네 저 혼자 왔어요 ^-ㅠ
아버님은 아니고요 ㅋ
꼬맹이들 사이에서
긴장한 아저씨
입장하면 바로 게임을 시작하지 않고
앞팀 플레이를 구경하면서
의자에 앉아 대기를 한다
그리고 밀어내기 식으로 게임 진행!
게임 중에는
초상권을 사용한다는 안내판이 있었다
설마 나 나오는 건 아니겠지 ㅋ
드디어 입성!
전 팀을 이긴
새로운 팀이랑 붙게 됐다
잘하던데.. 덜덜덜
사뭇 진지한 캐릭터 선택과 가젯 세팅
첫판 젬 그랩이 시작됐다!
젬 그랩은
아군 팀이 총 젬 10개를 확보해서
10초 동안 유지하고 있으면
승리하는 조건이다
오우
옆에 있는 꼬마 애가 상황을 잘 봐줘서
어렵지 않게 1승 획득!
하이파이브!
공손하게 두 손 모아
두 번째 판을 기다려본다
두 번째 판 하이스트
하이스트는 상대방 금고 에너지를
먼저 0을 만들면 승리한다
아 그런데
상대팀 금고 에너지
1%를 남기고 패배 ㅠㅠ
한 대만 더 때리면 이기는 건데..
여기저기 탄식이 들려온다
더욱 신중한 세 번째 판 준비
시작!
세 번째 판은 녹아웃으로
상대팀을 모두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졌다.. ㅋ
너무 잘하는 거 아니냐고 ㅠ
옆에 꼬마 애도 잘 해줘서
잘했다고 격려해 주고
게임존에서 내려왔다
영웅 스타 드롭이랑
랜덤 스타 드롭 받았을거다
사실 보상보다는
꼬마 애들이랑 같이
오프라인으로
게임을 즐겼다는 게
너무 재미있긴 했었다
그리고 바로 떠나기 아쉬워
게임존에 있는
브롤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었다
얘는 잭키
지금보다 브롤 점수가 한참 낮을 때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사실 사용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드릴을 사용해 충격파로
공격하는 캐릭터
처음 게임할 때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여자였다 ㅋ
나도 옆에서 드릴질을 같이 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잭키
옆으로는 칼이 있었다
채광꾼? 같은 캐릭터인데
역시나 쓰기 쉽지 않다
곡괭이를 따봉으로 대신해서 함께 찰칵!
다음으로는 쉘리
브롤스타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셀렉 포징 ㅋ
빵야빵야
거의 올라운더 캐릭터
다음은 다이너마이크다
스로어 캐릭터로
고수들이 선택하면 정말 무서운 캐릭터지만
어중간한 사람이 사용하면
적이 금방 속으로 파고들어
힘도 못쓰는 캐릭터
셀렉 액션 ㅋ
손에 물병이라도 들고 싶었다
다음 캐릭터는 콜트다~
뭔가 허세가 가득한 모습이라
좋아하는 캐릭터
셀렉 액션 ㅋ
창피함은 마누님 몫
찍어주고 도망가셨다
받은 스타 드롭 쿠폰들
저렇게 많았지만
이렇다 할 아이템은 없었다
포토존에 있는 스타 드롭
가까이서 보려고 2층으로 올라와서 봤다
뒷면은 웃고 있는 스마일
같이 사진에 담아보며
가능하다면
매일 와서 게임하고 싶었지만
쭈는 어른이니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하루를 보내러 간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스타필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