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76. 작은 배가 일으킨 물결 마무리
제가 젠존제 2차 CBT 당첨되었습니다
기분이가 아주 좋아요?
근데 제 패드..에 용량이 없어서
아마 테스트 기간 동안 원신을 지워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사고 싶네요..
아무튼 그래서 내일 오전까지 부지런히 원신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수선화 십자 결사대 임무 끝냅니다
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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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벤토리에 계속 있던 이 밀실 열쇠
사용하러 연하궁 왔습니다
입구는 워프 좌측 절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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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믹 오랜만에 봐서 약간 헷갈림
풀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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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보는 이 문양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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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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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세 마리가 마중 나오고
상자도 줍니다
아니 연하궁 탐사도 100인데 이게 남아 있네요
설마 아직 안 한 게 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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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 찍기 이벤트
어려웠지만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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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마무리하러 잠든 땅으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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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마음대로 조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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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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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물의 정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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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리안이 다 없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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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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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오기 싫어하는 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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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제 좀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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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만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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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성검으로 때리면 벽이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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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와 마리안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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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종교 단체 이름을 고아원에서 따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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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망상인 거 그냥 인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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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설득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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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검도 용도를 다 하고
검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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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틴의 세계라고 꼽주는 거 보소
근데 기요틴이 만든 기계장치 킹받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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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어떻게 인간인 애가 하나도 없니
야코브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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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제일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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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이 절묘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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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꿈속에서 잠드는 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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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어도 잊지 말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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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마메흐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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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멍멍이한테 바라기엔 좀 큰 거 아닌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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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어는 똑똑하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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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언급되는 곳들도 나중에 다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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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들 헤어질 시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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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성검은 진짜 그냥 검이 되었고..
근데 바꾸려면 분수까지 가야 하는 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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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난 잊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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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과 여행 떠나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는 마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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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 지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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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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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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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선화 임무는 끝났습니다
솔직히 할 때는 생각보다 재미없었는데
일기 쓰려고 다시 보니까 좀 감동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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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은 폰타인 업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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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캐터필러 있나 해서 언쇼 할아버지네 왔음
근데 이거 읽을 수는 없는 편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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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도 무기로 줍니다
예뻐서 그냥 아무나 들려주고 싶긴 함
길었던~ 수선화 임무 완입니다
재밌었는데 솔직히 엔딩이 좀.. 허무해요
결국 실험을 진행하던 야코브와 르네는 죽고 마리안은 릴리스와 융합되었지만
어쨌든 살았고.. 캐터필러도 츄츄족이지만 살아는 있네요
진행하는데 정말 오래 걸리는 임무 중 하나인데, 일단 안이 등장하는 임무들은 물론이고
오래된 색채, 미완의 희극까지 다 해야 마지막 장을 열 수 있어서
결국 굵직한 폰타인 임무들은 다 해야 볼 수 있는 스토리다
다 하고 나니 여기저기 갈 때마다 관련된 애들 있으면 좀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저는 수선화! 빨리!! 궁금해!!라는 마음가짐으로 했으나..
다른 분들은 그냥 월드 임무 하나씩 천천히 밀면서
헉 이것도 수선화 관련임?이라는 기분으로 보시는 게..
그게 원래 기획 의도랑도 맞을 듯 ㅋㅋㅋ
쓰읍 이제 내일부터 저는 강제 원신 중지인데요
원석 손실.. 아깝긴 하네요
그래도 젠레스 존 제로 테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공개 CBT라 다들 방송도 하고 그러는 거 보니 블로그도 괜찮을 듯 헤헤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