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웬만하면 뽑는게 좋은 드아루&굳이 뽑을 필요는 없는 드요코
8월 20일(화) 점검 후부터 9월 3일(화)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아루(드레스)와 카요코(드레스)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정장 무츠키랑 정장 하루카는 언제 내주냐고!!!!!!!!!!!!!!!!!!!
드아루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서포터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을 제외한 아군 하나의 치명 대미지를 30초간 83.4%(5레벨 기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스킬론 50초마다 체력이 낮은 아군을 회복시켜주며 3스킬론 공격시 30% 확률로 적의 치명 저항력을 낮춰 치명타가 좀더 잘들어가게 해줍니다.
캠하레가 걸어다니는 히마리였던것처럼 드아루도 주요 스킬셋을 보면 걸어다니는 아코같은 느낌입니다. 단, 드아루는 치명 수치 버프가 없고 아코보단 힐량이 낮지만 아코보다 치명 대미지 증가 버프량이 좀더 높죠.
(드아루 83.4% 아코 73.3%)
미카처럼 확정 치명타를 가진 학생은 치명 수치 버프가 필요없기 때문에 아코보단 드아루와 궁합이 좋으며 두자리 밖에 없는 스페셜 자리에 특정 학생을 투입하게 되면 아코를 빼고 드아루를 넣어서 치명 버프를 줄 수 있고 토먼트에서 여러 파티를 사용할 상황이 되면 아코를 쓴 후에 다른 파티에 드아루를 쓰는 등 여러가지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총력전 토먼트 난이도 클리어나 플레를 노린다면 드아루를 이번 기회에 꼭 뽑아가는게 좋죠.
단, 현재 청휘석이 1천장(24000개)도 없을 정도로 부족하거나 1천장 정도는 있지만 정우카가 없을 경우엔 드아루를 넘기는게 좋습니다.
드아루보다 정후카의 범용성과 성능이 더 좋으며 한정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우카가 훨씬 중요합니다. 드아루 가챠가 끝나고 바로 정우카가 나오기 때문에 대비해두는게 좋죠.
드요코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3스의 효과로 전투 시작시 잠입 행동 상태가 되며 치명 대미지가 증가합니다.(10레벨 기준 63.8%) 잠입 행동 상태는 피해를 받거나 EX스킬을 사용하면 해제되며 10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다시 잠입 행동 상태가 됩니다.
5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피해를 주는데 5레벨 기준 방어력을 64% 무시하며 잠입 행동 상태일 경우 확정 치명이 터지고 잠입 행동 상태가 해제되죠.
1스와 2스는 치명 대미지를 올려줍니다.
잠입 행동 상태 지속을 위해 안맞아야 함+방어 관통을 활용하기 위해 적이 높은 방어력을 가져야 함+시가지 관통 총력전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총력전 보스는 현재 비나밖에 없으며 그 외 사용처는 없다시피 합니다.
게다가 딜러기 때문에 전무2~3+퍼펙이란 높은 육성 수치가 필요한데 쓰이는 곳이 하나뿐이니 비나 고점을 노리는게 아니면 굳이 뽑아서 육성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준비물이 잘 갖춰져 있다면 빌려서 쓰면 되죠.
드아루를 천장 전쯤에 뽑았다면 겸사겸사 데려올 정도인것 같군요.
이후 가챠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9월 초?-정우카/뉴루나/뉴카리
9월 중순?-우이/히나타/사쿠라코
9월 말?-가비키/우미카/이즈나/미모리
10월 초?-카즈사/레이사/나츠
10월 중순?-나기사/토키/코유키
드히나때 청휘석 올인했지만 어떻게든 티켓까지 합쳐서 반천장 정도 모았는데 드아루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이네요.
힘든건 내일의 나에게 부탁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