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초보자 기사를 위한 소과금 효율적인 장비 세팅

[리니지W] 초보자 기사를 위한 소과금 효율적인 장비 세팅

리니지에 대한 옛 추억이 있다보니 늦었지만 최근 리니지W를 시작하여 조금씩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강화 주문서를 꽤나 지급을 해주기 때문에 대충 급한데로 아무 템에나 강화시켜 닥치는데로 키웠는데 레벨이 올라갈 수록 상급 사냥터 진입이 힘들어져서 최소한의 장비 세팅은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몽섬(바람) 지역 1시간 돌고 나머지는 이벤트와 히든 퀘스트 하루 30분 정도만 진행했는데 어느덧 45레벨이 되어버렸네요. 레벨이 올라가면 몽섬도 하급지역은 입장을 할 수 없어 몽섬 사냥시 캐릭터가 녹아버리기에 결국 최대한 소과금으로 장비 세팅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월 06일 앱스토어 기준 400다이아 구입 시 12000원이 결제가 되는데 이것도 인앱결제 가격이 상승 한 결과랍니다. 일단 돈쓰기 싫은 초보자 또는 소과금러는 고급 이상 장비는 처다보지 맙시다. 그리고 고급 장비도 물방 위주보다는 마방(마투,마사,마망,반방) 위주로 맞춰주시는 것이 좋고요 거래소 기준 가장 가성비 있는 강화 수치는 방어구는 +6강, 검은 +8강 입니다.

티셔츠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고 처음 지급받은 맨 티셔츠를 4강까지 강화하여 입고다니는데 추후 출석체크를 통해 빛나는 티셔츠를 받아 +4~5 까지 발라서 입고다닐 예정이예요. 참고로 단풍상자 출석체크 마지막 보상으로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출첵 하시길!! 이렇게 장비 세팅을 모두 완료할 경우 주문서 도핑 포함하여 방어90 이상, 마방 100이상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노버프에 초보자 풀세팅 아님)

악세도 반지는 쌍항마로 맞췄는데 여유가 되신다면 수호반지 한쌍정도 더 마련해서 물방이 주력인 곳에서는 반지 세팅을 바꿔 운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래소에서 대부분 +1~2강 까지는 악세사리의 경우 기본 가격과 별 차이가 없으니 강화 된 것으로 구입 하시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겟죠?

저는 기사 클래스라 무기 세팅이 조금 난해했는데 우선 검을 3개 정도 맞췄습니다. '언데드용 레이피어'와 '손상몹용 다마스커스' 그리고 '메일 브레이커'로 세팅을 했어요. 메일 브레이커는 '고급' 등급의 단검으로 데미지는 처참하지만 명중+10 이라는 옵션 덕분에 초보 유저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검 입니다. +8강 기준 대부분 100다이아 미만(80~90 다이아)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데 메일의 경우 +7메일 이상 판매를 하고있지 않아 일단 구입하여 직접 +8강을 띄웠습니다. 대충 이렇게 8검 6셋 (고급)으로 세팅을 진행하니 약 720 다이아를 소비했어요. (800다이아 = 24,000원)

소과금러인지라 24,000원으로 정말 가성비 있는 세팅을 했는데 문제는 영변과 영인이네요. 일단 영변영인을 하고싶은 분은 그냥 계정을 구입 하시는 것이 더 이득이고 변신과 인형 포기하고 내 계정을 키우실 분들은 저처럼 그냥 키우세요. 키우다보면 영변영인을 이벤트로 푸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ㅎㅎ

어쨋거나 이정도 세팅을 해두시면 개미굴2층도 무난하게 사냥이 가능한 정도의 세팅이 된 것 같습니다. 당분간 몽섬과 히든만 집중하여 레벨 50이나 빨리 만들어야겠네요~ 소과금으로 효율적인 장비세팅을 고려하는 기사님들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