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 개판오분전 무과금 펫 추천 리뷰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 무과금 펫 추천 리뷰

안녕하세요! 게임 전문 블로거 리세하 입니다. 오늘은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을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펫 선택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 게임 자체가 결국은 주요 캐릭터에 올인하는 육성 게임이기 때문에 초반에 갈길을 잘 잡아주시면 좋은데요. 너무나 많은 다양한 펫이 있어서 고민 되실거라는거! 저는 멍포가 늦게나와 견미호를 주력으로 했는데 비추천 한다는 분들이 많아 속상합니다. 일단 초보이기에 제 주관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게임은 즐겁자고 하는 것이니까요. 저같은 무과금은 결국 조각이 어떻게 모이냐에 따라 순서나 방향이 엇갈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포스팅은 상위 랭커분들을 참조하여 플레이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견해를 더한 것으로 100% 정답이 될 수 없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무과금 펫 추천

개판오분전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든 유저분들을 위한 무과금 펫 추천은 슈퍼독/탱커, 멍포/워리어,멍길동, 손오멍/어쌔씬, 견미호/매지션 이렇게 입니다. 현재 저는 슈퍼독, 손오멍, 견미호 이렇게 투자하고 있고 뒤늦게 멍포, 멍길동이 나와 나머지 조각이 잘 나와 좋은 투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매지션 클래스에서는 견미호와 제갈공멍이 빨강등급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무과금이 목적이다보니 견미호를 쓰고 있습니다. 상위 랭커분들도 아직 견미호를 많이들 쓰고 계시더라고요.

개판오분전 상위랭커 분들이 쓰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계속 하다보니 랭커분들 하시는 걸 보기도 전에 덱 구성이 비슷하게 흘러가더라고요. 0티어가 좋다고 하지만, 굳이 0티어를 다 안넣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저는 슈퍼독도 좋고, 스파이독맨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아주 극초반에는 견미호와 함께 범위 스턴으로 시너지가 좋아 스파이독맨도 사용했는데, 2티어라는게 무색하게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실제 랭커분들도 저처럼 조합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계속가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어느 순간 영혼의 탑이 막혀 배치에서 다른 펫과 교체해서 넘겼습니다. 스파이독맨 조각이 잘 나온다면 다시 넣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다양하게 배치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과금 펫 추천 딜탱 '멍포'

스테이지가 올라갈 수록 몸빵을 해주는 캐릭터가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이때 선택이 중요한데, 무과금의 경우 멍포를 주력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랭커분들도 안빠지고 배치되어 있는 캐릭터가 멍포 입니다.

영웅 사망시에 공격 300%의 피 회복과 치유량이 쉴드로 전환되며 치명타를 포함한 모든 피해를 고정피해로 만드는 어마무시한 펫 입니다. 멍포는 쉴드를 획득하는 패시브로 인해 공격에서 어느정도 버텨주어 탱커 슈퍼독과 함께 앞 배치를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탱커도 아닌 워리어 펫이라, 탱과 딜이 같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캐릭터 입니다. 멍포는 후반에 가더라도 밥값 정도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반 랭커분들 역시 마무리용, 버프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더 위에 계시는 분들은 멍포가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월아 네월아 하는 기분이 들어 제갈멍을 할껄.. 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해요. 그런데, 그쯤가면 어떤 캐릭터도 다 세월아 네월아 하지는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핵과금 유저 추천 '제갈공멍'

우리나라 서버에서는 제갈공멍이 견미호에 비해 티어가 다소 떨어지지만 해외에서 보았을때에는 핵과금 제갈공멍이 멍포만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탱딜 멍포 주력을 포기하고 제갈멍에 올인하신다면 풀별에 황금레이저 추천드립니다. 어느정도 과금이 들어가야해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이정도 시너지가 최고의 궁합이라고 합니다.

견미호에 대한 견해

저는 무과금이라 아직까지는 견미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연소 또는 빙결, 기절 20% 패시브 덕분입니다. 일반공격이 광범위 딜로 들어가는 장점도 있어서 솔직히 이 매력을 놓치기 힘듭니다.

자나깨나 견미호 사랑

아직 더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하면 할 수록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검색해서 찾아도 결국 내가 조각이 잘 안나오면 추천 배치와 잘못가게 될 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스테이지 진행과 영탑 진행 등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막히면 배치를 다시하면 뚫리고 이런 재미가 있더라고요.

결국 완전 랭커를 꿈꾸시는게 아니라면, 그때 상황에 맞게 내가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의 무과금 펫 추천에 관한 미약한 정보성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