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신규브롤러"샘" 플레이후기.
『신규크로마틱브롤러 "샘" 플레이 후기..』
며칠 전
브롤스타즈에 크로마틱 브롤러인
신규브롤러 "샘"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 다른 게임은 안 하지만
브롤스타즈 만큼은 재미를 붙여
틈틈이 게임을 하던
나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고
능력치 및 특수공격 등이 궁금해
바로 접속해 보았다.
브롤스타즈에 접속해 들어가 보니
크로마틱브롤러인 "샘"은
브롤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캐릭터였다.
나는 그동안 조금씩 모아두었던
보석들을 통해 브롤패스를 구매하기로 했고
처음에는 샘을 바로 얻을 수 있는
브롤패스번들을 구매하려 했지만
보석이 부족해..ㅠㅠ
대신 브롤패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짠!!
보석을 통해 브롤패스를 잠금해제 하였다.
하지만 "샘"을 얻기 위해서는
브롤패스30까지 가야 했기에..
정말 오래간만에
며칠 동안 브롤패스를 쉬지 않고 달렸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신규브롤러 "샘"까지
잠금해제 하였다.
두근두근..
샘을 얻어 보기로 했다.
동네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샘"
하지만 생김새와는 다르게
대미지딜러 이고
손에는 로켓너클을 장착하고 있다.
한때 공장노동자였던 "샘"은
로봇이라면 치를 떤다고 한다.
골드암 갱의 수뇌부를 지키는
근육맨으로써 로봇들을
박살 내며 약탈을 즐긴다고 한다.ㅎ
크로마틱브롤러인 "샘"의
능력치를 살펴보자면
HP는 5200으로
근거리 대미지딜러인 만큼 결코
적지 않은 HP를 소유하고 있고
재장전 속도는 보통이지만
이동속도가 빠르다.
피해량은 한 번에 2번 공격을 해
800가량 피해를 주는데
로사나 다른 근거리 캐릭터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특수공격으로는 로켓너클이 있는데
로켓너클을 전방으로 날려버려 땅에
떨어질 때까지 적중한 모든 적에게
1차 피해를 준다.
다시 사용을 하면 땅의
핵주먹이 팔로 돌아오면서 관통하는
적에게 또다시 2차 피해를 준다.
피해량은 1400이고
사정거리는 장거리이다.
가젯으로는 자기장이 있는데
땅에 떨어진 로켓너클 주변의 모든 적을
로켓너클 쪽으로 끌어댕긴다.
매치당 3번 사용할 수 있다.
주변은 모든 적을
로켓너클쪽으로 끌어 댕긴 후
특수공격으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다이너마이크나 그리프나 프랭크 같은
캐릭터들이 공격을 하면 될 거 같다.
맵은 바운티가 좋을듯싶다.
스타파워로는 원기회복이 있는데
로켓너클을 전방으로 날려 다시
불러올 때 30%의 HP를
바로 회복한다고 한다.
스타파워는 쇼다운솔로 처럼 솔플할때
좋을듯싶다.
설명은 충분히 했으니 바로
브롤러"샘"으러 플레이를 해보겠다.
첫판은 하이스트에서 해보았다.
근거리라서 그런지 컨트롤하기가
약간 힘이 들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손맛 제대로 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다.
2번째 판은 쇼다운솔로에서
게임을 해보았다.
이동속도로 빠르고 대미지도 훌륭해
매운 만족스러웠다.
3번째 판은 젬그랩에서 해보았다.
역시나 평소 원거리 캐릭터만 하던
나에게는 아직 근거리 캐릭터가 어색하지만
며칠 "샘"으로 게임을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 같다.
그동안 나왔던 신규브롤러들은
다들 능력치나 특수공격들이
좋지가 않아 뽑아만 놓고
게임을 별로 하질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신규브롤러"샘"은 다른 거 같다.
오래간만에 꽤 괜찮은 캐릭터가
나온듯싶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나에게는 100점중 90점ㅋ
당분간 "샘"으로만 게임을 할듯싶다.
내돈내산
브롤스타즈 신규브롤러 "샘"
플레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