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라이덴 쇼군 성유물 무기 종결 조합 복각 외모, 성능 모두 1티어

원신 라이덴 쇼군 성유물 무기 종결 조합 복각 외모, 성능 모두 1티어

오늘부터 내가 많이 사용한 순서대로 원신 캐릭터 포스팅을 하나씩 할 생각이다. 라이덴 쇼군이 첫번째 포스팅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는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라는 이야기다.

지금은 많은 캐릭이 있어서 라이덴이 예전만큼은 필수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라이덴 없는 메인 조합들도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라이덴은 여전히 외모도 성능도 원신 1티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라이덴 없는 조합은 고인물 기준으로는 문제 없으나, 신규 복귀 유저 기준으로는 라이덴 있는 조합이 쉽고 강해서 사용하기에 좋다. 내가 라이덴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컨트롤이 쉬우면서 강하기 때문이다. 라이데만 적당히 육성해도 1파티는 국밥이다. 실제로 나는 1파티는 거의 무조건 라이덴 조합만 쓰고 있다.

라이덴 성유물

딜러 라이덴 성유물은 무조건 절연의 기치 4세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원소 충전 효율

번개 원소 피해 보너스

공격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원소 충전 효율,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공격력

모래는 보통 원충 or 공격력 중 하나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무조건 원충이다. 기본적으로 라이덴은 원충을 250% 이상은 챙겨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부옵에서 원충을 챙기고 모래에서 공격력 주옵을 챙기면 치확, 치피가 그만큼 낮아진다. 차라리 공격력이 조금 낮더라도 부옵에서 치확, 치피를 최대한 챙기고 주옵에서 원충을 챙기는 것이 세팅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 라이덴은 파티 구성상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성유물에서 공격력을 덜 챙겨도 된다. 그래서 치확 치피가 우선이다.

성배는 번원피 or 공격력 중에서 부옵이 잘 뜬 성유물을 사용하면 된다. 부옵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면 번원피가 조금 더 성능이 좋지만, 애초에 부옵이 동일하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극악이다. 그래서 둘 중에서 부옵이 잘 뜬 성유물을 쓰면 된다.

왕관은 치확, 치피 중 부옵에서 부족한 능력치 하나를 주옵에서 챙기면 된다.

서포터 라이덴은 원소 마스터리만 챙기면 된다. 원소 마스터리 라이덴 줄여서 보통 '원마덴'이라고 부른다. 원마덴은 주옵, 부옵 모두 원마만 챙기면 되고 다른 옵션은 신경 안 써도 된다. 성유물은 낙원의 꽃 4세트, 도금의 꿈 4세트, 낙원 2세트 도금 2세트 중에서 하나 선택하는 것 같던데, 나는 원마덴은 단 한 번도 안 써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라이덴 종결

● 종결 스펙: 치확 70, 치피 180, 원충 280

● 준종결 스펙: 치확 60, 치피 120, 원충 250

● 시작 스펙: 치확 50, 치피 100, 원충 230

준종결이라고 했지만 절연 파밍을 꾸준히 했다면 치확 60, 치피 120, 원충 250은 만들 수 있다. 사실상 지금의 라이덴 준종결은 평균 스펙이라고 말할 정도다. 아무래도 많은 유저들이 라이덴 성유물 파밍을 우선으로 하기에 높은 스펙을 가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종결은 원신 고인물 기준으로는 평균 스펙이라고 보면 된다.

자신이 라이덴이 최애라서 다른 캐릭 파밍은 안해도 된다! 무조건 라이덴 파밍만 하겠다!가 아니라면 여기서 멈춰도 된다. 원신은 다양한 캐릭터로 다양한 조합을 만드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다. 그런데 몇 개월동안 다른 캐릭 육성은 안 하고 라이덴 성유물 파밍만 한다? 거기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 사람보다는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시작 스펙이 치확 50, 치피 100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그정도만 맞춰도 나선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쓸 수 있다. (실제로 저스펙 나선 클리어 인증 영상, 스샷이 많다.) 다만, 원충은 최소 250 이상은 권유한다. 라이덴 원충은 230만 넘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컨트롤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250 이상으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격력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무기에 따라 조합에 따라 성배 주옵에 따라 권장 공격력 수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무기랑 성배 주옵으로만 공격력의 평균 스펙을 말하면

● 예초 1제, 번원피 성배: 2000

● 예초 1제, 공격력 성배: 2400

● 어획 5제, 번원피 성배: 1400

● 어획 5제, 공격력 성배: 1800

그런데 여기서 베넷이 파티에 있냐 없냐로 요구 공격력이 달라진다. 머리 아프니까 여기까지만.

라이덴한테 공격력 수치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에 저 수치와 다르게 평균 수치를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답이 없는 영역이니 참고만 하면 된다.

라이덴 무기

예초의 번개

라이덴 전무. 라이덴이 애정이라면 전무 1제는 뽑는 것이 좋다. 1제만으로도 충분하다.

천공의 마루

전무를 뽑을 여유가 없다면 차선책으로 천공의 마루가 있다. 만약 향릉한테 어획을 줄 생각이라면 라이덴이 천공의 마루를 쓰면 된다.

어획

라이덴 전무를 쓸 생각이 없고 향릉이 어획을 안 쓴다면 라이덴이 어획을 쓰면 된다. 어획은 낚시 퀘스트로 5제를 만들 수 있어서 누구나 시간만 투자하면 되기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 라이덴을 메인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예초를 안 쓰고 어획만 써도 충분하다.

라이덴 별자리

명함으로도 충분하다. 메인 딜러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2돌 이상이 좋으며, 3돌을 하면 상당히 강해진다.

4돌부터는 메인 딜하고 상관이 없기에 선택의 영역이다.

라이덴 복각

역대 원신 매출 중 라이덴 픽업이 모두 탑에 드는 이유는 라이덴이라는 캐릭이 인기가 많은 이유도 있으나 별자리 효율의 이유도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딜러들은 6돌을 해야 하기에 부담이 있지만 라이덴은 2~3돌만 해도 된다. 어떻게 보면 중과금 입장에서는 2~3돌 정도면 할만한데?라는 생각으로 과금을 더 할 수도 있게 된다.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성능도 좋은데 2~3돌만 해도 된다? 모든 조건을 보면 매출이 안 높을 수가 없다.

역대 픽업 기간을 보면 알겠지만 3.후반에 복각을 안 했기에 다음 복각은 4.초반으로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정확한 건 미호요만 알지만.

라이덴 특성 (스킬 레벨)

● 평타: 1

● Q(원소폭발, 필살기): 8~

● E(원소전투스킬): 8~

애정이 아니면 평타는 1만 해도 되고, 라이덴을 많이 사용한다면 Q는 10을 하기를 권한다. 애정이면 Q, E 모두 10을 하자.

라이덴 돌파 소재

자수정, 뇌정의 구슬, 아마쿠모초 열매, 코등이

라이덴 조합

라이덴 국대

가장 쉽고 무난하고 강력한 라향행베

라이덴 제외 4성 3명이라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사실 향행베는 다른 많은 파티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범용성이 좋은 캐릭이라 라이덴이 아닌 누가 와도 어울리기는 하지만, 향행베 엔진과 라이덴은 유독 궁합이 좋은 편이다.

행추를 2파티 나행시로 써야 한다면 라향야베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합이다. 1파티는 거의 이 조합으로 한다.

라사카베

라이덴의 딜맛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라사카베

라이덴 하이퍼캐리 조합으로, 사라 6돌이 반필수라서 시작부터 할 수는 없다. 만약 사라 6돌이 됐고 강력한 라이덴 쇼군의 대미지를 보고 싶다면 해당 조합을 하면 된다. 사라 6돌이 아니라도 쓸 수는 있지만 그럴거면 라이덴 국대를 쓰는 것이 더 좋다.

여기서 사라 대신에 향릉을 넣고 라향카베, 야란을 넣고 라야카베, 행추를 넣고 라행카베도 가능하다. 만약 카베 조합을 라이덴에 쓰고 싶은데 사라 6돌이 아니라면 향릉, 야란, 행추를 넣는 조합을 사용해도 된다.

라이덴을 메인 아닌 서브로 사용하는 선택지는 다양한데 나는 유라이덴을 주로 쓴다. 성능으로는 유라로미가 가장 좋지만 내가 유라신진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비쥬얼.

여기에 추가로 격화(라미나백), 만개(라야나백)도 괜찮다고 하는데, 나는 백출이 없어서 해보지는 않았다.(못했다)

내 라이덴이다. 치 61, 치피 154, 원충 264.

종결 스펙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다른 캐릭 육성도 해야 해서 우선 여기서 스탑했다. 이정도만 육성해도 모든 콘텐츠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 다른 캐릭터들의 육성이 평균 이상으로 끝나면 그때 라이덴 종결을 위해 파밍을 다시 할 생각이다.

지금은 라이덴 없는 조합도 많다. 그래서 라이덴이 필수가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라이덴이 있으면 쉽고 강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애정캐들로 2파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파티 하나는 라이덴 위주의 조합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행향베의 경우 라이덴을 빼고 다른 딜러가 들어가도 되기에 라행향베를 처음에 세팅하면 나중에 라이덴 자리에 다른 딜러만 넣으면 돼서 또다른 캐릭을 키워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코스튬은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