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22화 : 새로운 조직들의 등장 (부재 : PC도시3) (약간 잔인주의)

(이번화는 범죄도시3 초반부 오프닝을 패러디했습니다. 22화의 제목부터가 범죄도시3를 패러디한거죠. ㅇㅇ)

(이번화는 범죄도시3 패러디다 보니 약간 잔인한 장면이 좀 있을겁니다. ㅇㅇ)

https://youtu.be/PXLUoccdmHg?si=DTHHFi-GWt_nXWx-

(참고한 영상 겸 같이보면 좋은영상 : 범죄도시3 오프닝 - 주성철의 등장장면)

2028년 8월 24일, 대고려국의 수도권 도시들중 하나인 인천광역시 최대 항구 인천항의 일부인 남항의 어느 컨테이너.

이곳에서는 일본에서 대고려국을 돕기위해 파견된 일본군의 PMC인 '이치조구미 그룹' 소속의 용병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빨리빨리 움직여!! 우리와 거래대상이 곧 올거니까!!"

참고로 PMC 이치조구미 그룹은 일본의 총리이자 전직 야쿠자인 야마모토 이치조 총리가 과거 야쿠자 조직을 운영했던 시절 자신을 추종하던 야쿠자 출신과 전직 자위대, 전직 일본군 (작중 일본은 헌법개정 버프로 자위대에서 신일본군으로 격상) 출신의 사람들, 혹은 외국인 용병들을 모아서 조직한 작중 일본의 PMC 조직이었다.

그때 누군가가 자동차를 타고 인천 남항의 어느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우측사진 : 대충 드미트리가 이런 흰옷을 입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ㅇㅇ (+작중 드미트리가 범죄도시3 오프닝의 주성철 마냥 저런 표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에서는 깔끔한 하얀 양복을 입은 잘생긴 러시아인 청년이 차에서 내렸다.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바로 드미트리였다!!

크림반도 정상결전 이전부터 알렉이 제안했던 카운터의 길을 끝내 걷게된 드미트리는 모종의 이유로 대고려국이 된 한국에 입국해서 서울 근처에서 살다가 모종의 이유로 인천의 이치조구미 조직들과 접촉하게 된 것이었다.

"......."

이후 드미트리는 컨테이너 내부의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그는 이치조구미 그룹에 잡혀있는 어떤 일본인을 보게 되었다.

카운터사이드 2부 초반의 메인빌런 '미야와키 장코로'의 외동아들로 등장하게된 료스케 씨발것...

"우웁....우우!! 웁웁!! 우웁!!!!"

어떤 젊은 일본인 남성이 입에 재갈이 물린 상태에서 웁웁거리며 괴로워했다.

그의 목걸이에 걸린 이름표를 보니 '미야와키 료스케' 였다.

료스케가 찬 목걸이는 그가 안산 외국인 거리에 위치한 일본어 학원의 원어민 강사인게 적혀있는 목걸이었다.

그외에도 그의 신분증을 보니 료스케는 2008년생이었다.

한편 료스케의 옆에는 료스케를 구금한뒤 감시중인 어떤 중년의 일본인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토모카와 료', 줄여서 '토모' 였다. (참고로 토모는 1978년생이다.)

"이새끼 리버럴 진영의 카운터야. 우리가 일본에서 대고려국을 돕기위한 무기들 전달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어."

이에 토모는 그러고는 드미트리에게 '미야와키 료스케' 라는 이름이 적힌 료스케의 명함을 보여주며 말했다.

우측사진 : 대충 드미트리가 흰옷을 입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ㅇㅇ (+작중 드미트리가 범죄도시3 오프닝의 주성철 마냥 저런 표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

이에 드미트리는 말없이 료스케를 바라보았다. 근데 드미트리는 료스케에 대해서 예전에 만나본적 있는듯한 표정이었다.

"야 이 새끼야!!!!!"

"개새끼야!!! 개새끼야!! 야 이 드미트리 개새끼야!!!!"

이에 료스케는 드미트리가 자신에게 다가가자 부정확한 목소리로 드미트리를 욕하며 외쳤다.

"........."

드미트리는 '미야와키 료스케' 라는 리버럴한 일본인 원어민 교사의 모습을 아무말없이 지켜봤다.

이후 그는 자신의 에코백에서 빠루를 꺼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대충 드미트리가 범죄도시3 초반에 등장한 주성철 마냥 빠루로 존나 무자비하게 미야와키 료스케의 뚝빼기를 깨버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ㅇㅇ)

"퍼억!!! 콰직!! 퍼억!!!"

이후 드미트리는 자신의 빠루 흉기로 가차없이 미야와키 료스케의 두계골 부분을 빠루로 정확하게 3번이나 뚝빼기를 깨트려버렸다!!

"땡그랑!!"

"............"

그러고는 드미트리는 빠루를 근처에 던지고 아무말없이 자신의 얼굴이 묻은 피를 닦았다.

"야, 이거 죽이면 어떻해?!"

이에 토모는 당황한 말투로 어버버거리며 말했다.

"왜, 카운터는 (PC충) 죽이면 안돼?, 여긴 어떻게 찾은거야?"

이에 드미트리는 토모에게 따지며 역으로 그에게 질문을 했다.

2006년생 (드미트리) 앞에서 쪼는 1978년생 (토모) 아재....

".....아마 우리를을 미행한 것 같스므니다..."

이에 토모는 드미트리의 포스에 쫄았는지 존댓말까지 써가면서 상황을 해명했다.

"이 새끼가, 그러게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드미트리는 그렇게 토모를 꾸짖었다.

"알았으니까 그만해. 이번달거 여기 더 넣었어."

"하지만 우리도 서로 이렇게 비밀리에 거래하는건 한계야, 다음에 우리 이치조구미 PMC와 너하고 한번 재대로 만나서 PC문제에 대해 얘기를 해봐야해. 이치조 총리님의 반PC 연대를 위한 원칙이기도 하고. 그리고 네가 죽인 '미야와키 료스케'는...우리 일본내부 반체제 리버럴 친중친북 세력의 수장인 '미야와키 장코로'의 외동아들이야....장코로 일당이 널 살해할수도 있다고...그런데....왜 넌 몸상태도 존나 좋으면서 왜 이런 약을 공짜로 원해?"

"알겠으니까 내일 이치조구미 PMC 관련 바이어 미팅이나 잘해. 그리고 료스케 저새끼 이름이 나같은 러시아인을 비하하는 '로쓰께'와 어감이 존나 비슷하냐? 저 애새끼 시체를 비닐로싸서 바다에 쳐넣어."

"아....알겠다고!, 여기, 약이야!! 계속해서 공짜로 줄태니까 받아가!!"

이에 드미트리는 토모에게 바이어 미팅이나 잘하라고 말한뒤 그의 어깨를 치고 토모가 가져온 두통약들을 대거 받아왔다.

평소에 컨디션, 몸관리를 존나 잘해서 컨디션이 존나게 좋은 드미트리가 웬 두통약을 일본 야쿠자 출신들로 이뤄진 일본군 PMC들에게서 받아온건지 모르는 일이지만 아무튼간에 드미트리는 그렇게 다시 인천에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원래 료스케의 시체는 초반 구성본에는 드미트리에게 살해당한뒤 이치조구미 용병들이 그의 살점은 인육 육회, 내장 곱창, 인육 스시로 해먹는 전개인데 이미 연재 초반에 잔인한 식인묘사 전개를, 이후에도 몇몇 묘사를한 탓에 수위조절로 시체가 수장당하는 엔딩으로 처리했습니다. (범죄도시3 오프닝 오마주도 할겸)

"으으....어으...."

"풍덩!!!!"

그리고 드미트리가 떠난 이후 드미트리에게 살해당한 료스케의 시체는 이치조구미 그룹 용병들에 의해 비닐로 싸매진 이후 인천 남항의 바다 한가운데에 던져지게 되었다.

더 소름돋는 사실은 료스케는 아직 희미하게 신음하는 중인, 즉, 살아있는 상태임에도 비닐로 싸매진뒤 바다로 수장당한 것이었다!!...

(근데 최애의 아이 스토리를 생각하면야 료스케의 시체 암매장 수장엔딩은 자업자득^^)

(오히러 료스케의 시체가 인육스시와 인육곱창이 되는 스토리까지 구성했는데 시체 수장이면야 존나 양반이지. ㅇㅇ)

작중 난징은 시진핑의 중공과 김정은의 북괴가 후원중인 일본의 친중친북파 '미야와키 장코로'가 그의 아내 무기노와 함께 거주중인 곳이고, 그와 동시에 '일본 민주공화국' 임시정부가 위치한 곳이다. (근데 하필이면 왜 '난징'에 위치한건지...)

한편, 료스케가 살해당한지 다음날 중화인민공화국의 대도시들중 하나인 난징시의 '자유일본 임시정부' 본부.

"뭐라고? 우리 (외동) 아들인 료스케가.....인천에서 살해당했다고? 그것도 시체도 발견하지도 못한체?.....어떤 씨발새끼가....!!"

중공 난징의 '자유일본 임시정부 (일본민주공화국 임시정부)'의 자칭 총리인 '미야와키 장코로'는 분개하며 말했다.

미야와키 장코로, 그는 1968년생으로 (작중시점 2028년 기준으로 60살)

그의 성향의 페미니즘, PC주의, 친동성애, 친난민, 친인권, 극좌 리버럴 성향이며

외교적으로는 친북, 친중, 친유럽, 반미, 반러(혐러), 혐한(혐고려)이다.

단 대고려국 자체를 혐오하기보다는 김미몽의 파시즘 극우정권을 혐오하는 것에 더 가깝다.

그외에도 일본 총리가 되기위한 그의 공약은 '재벌을 해체하고 일본인 1억 3천만 전국민들에게 토지를 배당하겠다' 라는 극단적이기 짝이 없는 반재벌, 사회주의 공약을 내세웠다가 역으로 일본내에서 쌍욕만 들어먹고 강경보수인 야구자 출신의 이치조가 일본국의 내각총리대신으로 집권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즉, 본의 아니게 이치조가 총리가 되게 만든 1등공신인 것이다.

결국 장코로는 자신의 아내 '무기노 장코로'와 함께 일본에서 북한, 중국으로 망명하게 되었고, 현재는 난징에서 자유일본 임시정부를 세워서 자신을 추종하는 일본내 극좌파들과 함께 귀축북중의 앞잡이가 된 것이었다.

(참고로 '장코로'는 일본어로 '짱깨' 라는 뜻이다. 즉, 성씨는 미야와키, 이름은 짱깨가 되는것이다 ㅎㄷㄷㄷ)

(미야와키 장코로를 한국식 이름으로 대입하자면 '김짱깨'가 된다 ㅋㅋㅋㅋㅋ)

"그래....대고려국, 아니, 나치고려에서 활동중인 중국 국가안전부 측에서 언급하길, 인천 남항쪽의 어느 컨테이너의 우리 아들의 DNA가 검출되었다고 해.....근데 문제는.....살해당한 흔적이었어...이 씨발새끼들...!! 감히 내 아들을 죽여!!!"

이에 미야와키 장코로의 아내 '무기노 장코로'는 분노하며 쌍욕을 했다.

(무기노 역시 미야와키 장코로와 동갑인 1968년생이다.)

"보나마나 이치조 총리새끼와 그의 외동아들 테츠야 새끼가 그런건가.....?! 이치조....한때 그놈 밑에서 야쿠자로 일했지만 놈은 착한척 하는 극우 파시스트 새끼에 불과하다.....그놈은 내가 리버럴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날 야쿠자 조직에서 추방했어!! 근데 하다못해.....내 아들까지 죽여!!! 이 간악한 미제국주의를 추종하는 극우 왜놈 파시스트 새끼야!!"

이에 미야와키 장코로 총리는 분노하며 이치조 총리를 비난하는 말을했다.

"아니...누군가가 이치조구미 그룹과 거래를 했는데 누군가가 이치조구미 놈들로부터 우리아들을 인계받은뒤 살해했어....이치조 총리새끼의 외동아들인 테츠야는 절대 아니야..."

하지만 무기노는 료스케의 살해범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그게) 누구인가?"

이에 장코로는 어리둥절하며 말했다.

"..........."

이에 무기노는 말없이 남편 미야와키 장코로에게 어떤 인물의 사진을 보여줬다.

182cm나 되는 거구의 키에 은빛이 나는 백발에 붉은색-푸른색의 오드아이를 한 안경을 낀 잘생긴 어느 러시아인 청년의 사진이었다.

그랬다. 바로 드미트리의 사진이었다.

"저놈은....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경제대학교의 최연소 교수이자 푸틴의 손자 알렉산드르의 절친인 드미트리 레즈노프 교수의 사진이 아닌가?...설마...그새끼가...!!!!! 씨발!!! 이 씨발새끼, 개자식이...!!!"

이에 장코로는 드미트리의 사진을 보고 쌍욕을 내뱉었다.

"....맞아....대중화 국가안전부 측에서 나에게 CCTV로 영상을 보냈는데....그 로스께 새끼가 우리아들을 죽였다고 말한거야!!!"

"드미트리....이 백짱깨 새끼가.....내가 직접 나서서 내아들을 죽인 저 인두겹을 쓴 싸패새끼를 죽여버리겠어!!"

이에 무기노는 분개하며 쌍욕을 했다.

그러고는 아에 쌍욕을 하는걸 넘어서 자신이 직접 드미트리를 죽이겠다고까지 말하는 등 극대노한 상태였다.

"그럼 이번기회에 드미트리와 협력관계인 이치조구미 PMC를 비롯해서 대고려국내 김미몽 극우 파시스트까지 제거해야겠군....그러면 드미트리의 절친인 알렉산드르 푸틴도 가만히있진 않을거다....뭣보다....박지현님의 복수를 이뤄주게 되는것이니까!!!"

"알렉산드르....드미트리....너희둘만은 내가 친히 죽여주마. 그리고 너희 둘의 목을 박지현님께 바칠것이다!!"

"PC주의 만세!! LGBT 만세!! 페미니즘 만세!!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대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크하하하하하ㅏ!!!!!"

주성철 vs 무기노 시즈리 ㅎㄷㄷㄷㄷ

그렇게 드미트리가 장코로 부부의 외동아들 료스케를 살해한 사건은 장코로 일당과 드미트리의 대결구도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되었다. 아니, 드미트리는 이정도는 예측을 했을거다.

하지만 미야와키 장코로 일당을 궤멸하기 위한 드미트리의 작전이었다. 즉, 장코로 부부는 드미트리의 덧에 걸려든 것이었다.

그 시발점이 바로 무기노 장코로가 드미트리를 죽이러 남한까지 가게 된 것이었고.

이제 남은건 드미트리와 장코로 부부의 치킨게임만 남게되었다.

그로부터 3일뒤 (료스케가 살해당한지 4(死)일뒤) 대고려국의 수도권 도시들중 하나인 인천광역시.

"제길랄 늦었어!! 오늘 약속이 있는날인데 늦었어!! ㅠㅠ 일단 서둘러 인천에서 부천까지 버스타고 가야겠다!!"

인천의 어느 지역에 살고있는 붉은머리를 한 일본인 소녀가 알람시계를 보면서 당황하며 말했다.

최애의 아이에 등장하는 카나를 특별출현시켰습니다!!

(카운터사이드에 특별출현한 료스케에 이어 특별출현한 카나. 다만 초반에 뒤진 료죄앙, 료재앙과 달리 카나는 작중 주요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죠.)

그녀의 이름은 카나, 작중 일본의 총리 야마모토 이치조가 창설한 전직 야쿠자, 일본군 (작중 자위대에서 일본군으로 승격) 출신의 사람들을 모집해서 만든 작중 일본의 PMC (용병조직) '이치조구미' 소속이었다.

애초에 이치조 총리 본인도 과거 야쿠자 출신이었던 만큼 과거 자신의 조직 밑에서 있던 야쿠자들과 자신을 추종하는 일본군 장교들을 모집해서 일본판 바그너그룹으로 만든게 '이치조구미' PMC였다.

물론 일본내 야쿠자들이 열도내에서 개헛짓거리를 할바에 해외에서 리버럴 진영과 싸우라고 조직한 의중도 있긴 했지만. ㅇㅇ

"후, 다행히도 부천까지 가는 버스 도착시시간에는 늦지 않았네....다음부터 좀더 일찍 일어나야겠다..."

카나는 그러고는 인천에서 부천까지 가는 버스에 탄채 인천의 거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측사진 : PC주의 헌터회 (PC수사대)의 로고.

그녀가 가는곳은 다름아닌 PC주의 헌터회 본부였다.

PC주의 헌터회는 크림반도 정상결전 종결후 7월 24일쯤에 부천시에 세워졌으며, 그 헌터회의 회장은 PC주의 헌터회의 회장 겸 PC수사대 팀장까지 겸하고 있는 유명한 최상위 카운터였기 때문이었다.

'PC주의 헌터회의 회장님은 대체 어떤분일지 기대가되네....토모 아저씨에게 듣자하니까....'

(카나의 과거회상 당시 토모의 발언)

'안산시 외국인거리의 좆선족놈들 있지? 거기 혼자 처들어가서 다 해결하고 1급을 건너뛰고 곧바로 최상위 카운터가 됐대.'

거기에 PC주의 헌터회의 회장이라는 자는 과거 안산시 외국인거리의 조선족들을 단독으로 전부 다 때려잡고 1급 카운터를 건너뛰고 곧장 최상위 카운터 능력자가 된 뛰어난 실력자였다.

이에 인천에 위치한 이치조구미 PMC 그룹은 PC주의 헌터회측과 반PC 연대 협력을 위해 카나를 인천에서 부천으로 보낸 것이었고.

'과연 대체 어떤분이기에 1급을 건너뛰고 바로 최상위 카운터 능력자가 된걸까? 나역시 간신히 턱걸이로 1급 카운터가 된건데....'

카나는 생각했다.

카나가 인천에서 부천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이유도 전부 다 부천에 있는 PC주의 헌터회의 회장 겸 PC수사대의 팀장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그과정에서 그녀는 늦잠을 자서 늦을뻔했으나, 다행히 그녀는 버스를 놓지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카나는 그저 '1급' 카운터에 불과하지만 그 PC주의 헌터회의 회장 (겸 PC수사대 팀장)은 '최상위 카운터'니 카나 본인이 이러한 자신과 격이다른 최상위 카운터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기대감을 가진 이유도 있지만. ㅇㅇ

하지만 그녀가 인천에서 부천의 PC주의 헌터회 본부까지 가는길에, 예상치못한 사건사고가 벌어지고야 말았다.

작가의 말 : 개인적으로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 1,2,4에 비하면야 덜 잔인하지만 초반 주성철 등장씬은 은근 잔인한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좀 쉬다가 본격적인 2부 (22화 이후 에피소드들)로 돌아오겠다면서 곧장 22화를 연재하는 작가양반...크흠...

여담으로 본래 23화에서 엔베르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스토리 구성, 설정변경으로 23화에 카나와 테츠야 등 일본인 신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PC주의 헌터회에 대한 설명과 묘사, 그리고 24화에 엔베르 조 와 고구려 그룹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ㅇㅇ

그리고 이번 22화를 기점으로 카운터사이드의 분위기, 묘사가 원피스 같은 분위기에서 범죄도시+파피 플레이타임+반반의 유치원 등하고 더 분위기가 유사하게 흘러갈 예정이죠. ㅇㅇ

(작가의 말 추가 : 원래는 드미트리 2부 첫등장씬을 반체제 러시아인들을 빠루로 잔인하게 죽이는걸로 얼굴을 들어내는 것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너무 잔인하게 묘사될 것 같아 최대한 순화시킨게 2부 초중반 메인빌런인 미야와키 장코로의 아들 미야와키 료스케를 빠루로 뚝빼기를 깨서 죽이는걸로 등장하는 것으로 순화시켰습니다 ㄷㄷ 주성철이 아니라 '드성철' ㅎㄷㄷㄷㄷ)

(반체제 러시아인을 빠루로 끔살시키거나 미야와키 장코로의 아들 애새끼를 빠루로 죽이거나 그거나 이거나 그게 거기서 거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