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일기 열 번째

최고의 일격이 82000인데

아마 11층에서 떠도는 얼음정령이나 물정령 잡을때 나왔던 딜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꽤 높게 나와서 조금 놀랐다

9층

왜 연비팟에 행추를 빼먹었는지...

싸우다보니 순간 행추를 빠뜨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래도 9별했으니까..다행

10층

잠시 설명하자면,

연비팟은 북두/행추가 들어감으로써 피해감소와 경직저항력을 올렸다. (북두 1돌파시 보호막 생성) 또한 불/물/번개가 한 팟에 같이 있음으로 감전, 과부하, 증발의 다양한 원소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였다. (카즈하의 훌륭한 몹몰이와 내성깍은 덤) 아무래도 우리집 연비는 딜량이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딜링을 다양한 원소반응으로 해소하였다.

+그리고 다수전에서 북두의 작뢰는 정말 좋았다

연비가 평타와 강공을 치면서 체인라이트닝이 몬스터 사이로 튕기는데, 딜이 생각보다 쏠쏠하다

요이미야팟은 약간.. 요이미야 원툴이다.

아직 나에겐 야란이 없어서 요이미야로 1파티를 짠다면 과부하팟이나 깡불팟으로 구성하는데, 보통은 요이미야 운근(피슬) 베넷+(곧 올 종려)로 짜고있다. 요이미야의 파티 자유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꼭 증발팟만 고집할 필요 없이 과부하팟, 깡불팟 등 여러 파티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서브 캐릭터들의 육성이 괜찮다는 가정하에.)

운근과 베넷 버프를 받은 요이미야는 아주 괜찮은 딜링을 뽑아낸다!

+참고로 저기 있는 중운은 번개해머 쉴드 깎는 용도로..

전반부에 진을 넣은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11층 전반부에 번개정령이 나와서 피슬을 넣기에도 조금 그래서 그냥 아무 캐릭이나 넣어버렸는데 그게 진이었다

70렙 진은 성유물을 단 한개도 끼지 않았다...

그런대도 힐량이 빵빵했다!!

뭔가 이번 나선비경은 북두를 재발견한 느낌.?

우인단 여러마리 나오는 곳에서

카즈하로 불 확산과 몹몰이를 한 후에 북두 궁극기-> 행추 궁극기-> 연비 딜링 순으로 돌려주었는데 그냥 순삭이었다

감전 과부하 증발이 마구 터지면서 우인단의 공격 모션이 계속 경직을 먹어서 연비가 편하게 딜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

연비야 귀엽다!!!!!!!

아직은 나선 36별을 할 실력이 안되거니와

캐릭풀도 좀 부족해서, 나머지 층수는 나중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종려, 코코미, 알베도(애정한다 제발 나와라)는 무조건 뽑고, 딜러도 한 명 더 뽑을 예정이다. 어느정도 캐릭풀과 성유물작이 완성될 때 나선 12층에 도전할 것이다.

암튼 끝!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