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엔씨 천하…리니지M 양대마켓 평정
[간밤차트-11월 27일]리니지M, 양대마켓 넘버1 탈환
FC온라인M· FC모바일, 앱스토어 매출 각각 5위와 6위
주말 동안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상위는 또 요동쳤다.
겨울 성수기, 절대 강자가 없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간판 게임이 질주했다. 주인공은 '리니지M'과 축구 모바일 게임들이다.
11월 27일(월)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11월 21일(화) 이후 일주일 만이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린저씨들의 재집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11월 29일(수) 리니지M에서 ‘OASIS 3: NEXT WAVE’ 를 주제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 등이 핵심이다.
이에 앞서 11월 15일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린저씨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TJ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최근 야심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서며 한국 게이머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주말 펼쳐진 유럽파 한국 축구 선수들의 경기로 'FC모바일'은 앱스토어 매출 6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주 톱10에서 이탈했다가 금요일(11월 24일) 9위에 자리했다. 이어 주말에 순위가 추가 상승한 것.
11월 25일(토) 이강인, 김민재 등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경기를 가졌다. 이강인은 후보 명단에 있었지만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민재 선수는 풀 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1월 26일(일)에는 대한민국의 캡틴이며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EPL 경기를 가졌다. 팀은 애스턴 빌라에 2:1로 역전패했다.
넘버1 축구 모바일게임 'FC온라인M'은 5위로 톱5위를 굳건하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