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4.~25. 원신 / 젠존제 근황

나비아 전무를 뽑았다.

무기뽑은 매워서 구지 트라이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버전말이라 재화도 남고, 손이 근질근질하니 살살 트라이하다가....

뽑아버렸다 크크크

꼭... 돈을 내고서라도 가져야겠다 하는 애들은 풀천장으로 나오고

그냥 시도만 해 보는 애들은 쉽게 나와준다......

이 시키들.. 뭐 있어... ㅋㅋㅋ

솔직히 나비아가 처음 나왔을 때 만큼 애정이 깊지도 않고,

젠존제로 신경이 분산되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까지 바라지는 않았지만

흐흐흐 크크크 뽑아놓고 보니 이쁘긴 하다 ㅋㅋㅋ

이벤트같은거 하면서 잡재화가 많이 쌓여있어서 바로 90렙을 찍어줬다 ㅋㅋㅋ

기존에 들고 있던 이무기검도 치확무기고, 전무도 치확무기라 성유물 셋팅은 따로 더 손 안봐주고 그냥 넘길 생각이다.

이벤트 스토리에 나온 왕관 너무 이쁘고 잘 어울리는데

나비아 코스튬에 그냥 그대로 박아주면 안되나 힝 ㅠㅠ

닐루 코스튬도 엄청 이뻐서 놀랐다.

뽑아놓고 안쓰지만.. 지를까 싶을 정도로 ㅋㅋㅋ

머리장식이며 하늘하늘한 디테일 너무 다 잘 어울리고,

그냥 일러로 볼때보다 인게임에서 움직이는걸 보니 너무 더 예쁘다 ㄷㄷㄷ

원신 4.8 이벤트 맵은 뭔가 전에 비해서 보물상자 수가 적은 느낌이다.

다들 다른 게임하느라 피로도가 높은걸 배려(?) 한 걸까..

뭐 바빠서 아직 스토리도 제대로 다 못 밀긴 했지만

마음에 들진 않는다. ㅋㅋㅋ

이벤트 스토리는 다 밀었다.

방랑자녀석 츤데레모먼트가 아주 쏟아진다. ㅋㅋㅋ

스토리가 뭔가 작년에 나온 떡밥이랑 제작년에 나온 떡밥이랑 3년전에 나온 떡밥이 아주 잘 버무려져있는듯한 느낌이라

나는 너무 재밌는데, 이제 친구들한테 이거 이래서 재밌다고 설명하기도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 ㅋㅋㅋ

젠존제는 어우 어렵다. ㅋㅋㅋ

뭔가 막 화려하게 공격은 들어가는데, 여전히 제 정신을 차리고 캐릭터를 내 의도대로 움직이지는 못하는 느낌이다.

회피나 패링시스템이 원신에는 없던거라,

상황에 따라 같은 버튼이 다른 기술로 나가는데...

빠른 전투 상황속에서 지금상황에서 최적이 뭔지, 아직 판단이... 한 20프로 정도 서는 것 같다.

상어꼬리친구는 넘기고 주연은 뽑았다.

엉덩이가 너무 훌륭해서 어쩔수 없었다...ㅋㅋㅋㅋㅋㅋ

레깅스같은걸 입고 있어서 그런가, 안그래도 액션감도 좋은데, 동세가 너무 이쁘게 잡힌다. ㄷㄷㄷ

아직까지는 분석이 덜 되어서 그런가 엉덩이라던가 엉덩이에서 뻗어나오는 다리라던가 그런것만 보인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