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앞두고 산 너머 산, 포켓몬고 시작_2023년 첫째주
230102 월
엄마가 이케아 가자고 졸라서 이케아 갔다
근데 엄마 ㄹㅇ 무계획이라 화딱지났다
오늘의집 같은 레퍼런스도 없이 인테리어 쇼핑을?
그리고 이케아 질이 많이 떨어졌더라..
값은 나가는데 질이 떨어짐
엄마 그냥 그돈으로 한샘 사...
그리고 월요일날 할일 주말에 다해놓고 놀러나간건디
내가 다음주에도 일한단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 메모 안했더니 회의실 나오자마자 까먹었죠?
당연함 회의실에 폰도 안들고감
근데 회식 날짜는 기억함 ㅋㅎ
얼죽아 시켰다가 엄마한테 혼남
택시타고 왕복했는데 둘다 멀미했다
차타기 싫어
230103 화
퇴사 선물로 돌릴 비누....
싼데도 팀원한테 다 돌리려니까 가격이 ^,^
230104 수
찍은 사진 0장...
팀 나가는 인원이 다섯이라 회식함
맛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사람 보니까 개뚝딱댐
사교성없음 갑
아무도 신경안쓰겠지만...혼자 쪽팔림 그잡채
선물도 받았는데 찍기 귀찮음 따로 올리겟
230105 목
촬영감 내가 편집할거임
촬영소감
....
광곤데 이걸 어케 살리지???
분량도 많고 내용도...
ㅅㅂ 퇴사주인데 일 ㅈㄴ 많음
다 엎고 싶음^^
울컥
포켓몬고 시작함
사람들이 다 하길래 오랜만에 깔아봄
탕비실에서 2018년에 태어난 아이를...보고 있습니다
집입니다
230106 금
오늘 다 털어버리려고 했는데 모션이....일을..안함
내가 수요일날 소량을 줬는데
오늘이
마감인데
일을
안
함
파일.날렸다고 저녁까지 주겠다는데
구라인거 티남
개화딱지남
하지만 미운놈 떡이라도 주자는 맘으로
아녜용 주말 잘보내삼 ㅎㅎ이라고 하고
난 할일이 없었기에 결국 밖에 나가 포켓몬고를 함
ㅎㅎ
외래종은 강합니다
아시겠어요??
220107 토
지금 쓰고 있는 폰은 갤9플로, 대학 졸업할 때 사서 4년째 쓰고 있다
오래 됐는데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보조배터리 달고 다녀야하는 배터리+더 업뎃안됨+구린 카메라 빼고 ㅎㅎ
그리고 추운날에 갑자기 배터리 훅 깎임...
엄마가 하나 선물로 사줬어요 자급제임다
이왕 바꾸는 거
요금제도 만원짜리로 바꾸려고
새로운 유심 구입함 ㅎㅎ
아무튼 이번주 토요일은
포켓몬고 이벤트가 있는 날
저 포켓몬이 대량 발생하고 경험치도 2배로 주는 혜자 이벤트다
나같은 쪼렙은 필참해야만.
난리났죠
공원 갔더니 나와 비슷한 롱패딩 김밥 차림으로
포켓몬고 하고 있는 사람 20~30명은 봄...
2시간동안 183마리 잡았네요....
이정도면 밀렵꾼 아닌지
카페 가서 경험치 버프 키고 포켓몬 정리했음
10키로 채워서 진화해버린 블래키쨩...
나도 하루에 2업해서 27됨...ㅎㅎ...
다음 파트너는 100개 모아야 진화하는 펭귄임다
친구의 친구에게 친구 코드 뿌려서 친구 맺음
갑자기 친구가 많이 생겨버렸다
첫 100 포켓몬... 댑악
이번주 ㅈㄴ걸었어요...
포켓몬고가 날 운동시켜....
최근에 해외여행 갔다온 친구가 해외 포켓스탑 엽서를 보내준다
이 엽서를 모으면 해외에서만 나오는 특이 문양의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포켓몬 잡으러 해외여행을....가보고 싶네요 어쩌구
거의 다 해외파임.당연함 호주서 잡았음
친구들한테 줄 호주산 포켓몬이 쌓여있다
언제 줄진 모르겠지만...
암튼
이번주 요약
일 ㅈㄴ많고
일은 제대로 되는 법이 없고
저 넣은 곳 서탈했고여 쥬륵
솔직히 앞으로 뭔 일할지 모르겟네요
사주집에서 님은 쫀심 명예욕 세서 비정규직하면 유독 힘들어한다 했는데
사실 마즘
비정규직이란 거 자체가 그냥 독품은 방석처럼 자꾸 날 깎아먹음 그래서 지금 자존감 낮음 싱기하죠??
근데 그럼 내가 머기업 정규직이 되야한단건데
내가 그게 될까 싶은...
왜냐면 나 지금 뭐 만들고 싶은 게 없으니까아아아악!!!
ㅎㅎ ㅠ
아 존심 ㅈㄴ상하는데 또 내가 위로 갈만한...야망과 꿈과 목표가 없는 건 사실임
지금 넘 지쳐서 그런가 쉬고 나면 괜찮아지나 근데 쉬어도 되냐? 고작 1년 일했는데
그거 앎?
스트레스 받긴 받았는지 저번달 생리안함...
이번달도 안할 거 같음 계속 하혈만 함 ㅆㅂ
근데 지금 구직 사이트 보면 다 쓰레기같은 공고만...!
아악!!
그치만
포켓몬고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