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시작
안녕하세요 제주도 아재입니다.
포켓몬스티커 수집에 이어 포켓몬고 모바일게임 시작했어요.
몇일전 가족모임에서 아이 사촌이 핸드폰으로 포켓몬고를 했어요.
당연히 저희 아이는 눈에 불을 켜고 옆에서 보더군요.
모임이 끝나고 역시나 아이가 포켓몬고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고민고민하다가 조금 하는 조건으로 설치하고 게임을 시켜줬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하는거 옆에서 쳐다보다가
저도 모르게 포켓몬 잡는 재미에 빠졌어요.
새로운 장소를 가면 꼭 포켓몬고를 켜서 포켓스탑으로 과일과 포켓몬볼을 얻기도하고
새로운 포켓몬스터 잡아서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등
생각보다 재밋게 게임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게임에 중독되어 가는것 같아서
건전하게 즐길정도로 교육을 하고 있지만...
쥬피썬더, 홍수몬, 춤추새 가 제 주력 포켓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