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6 - 장미와 화승총 이벤트 미니게임 정복하기

대규모 이벤트 역시 미루다가 해야 제맛. 하루 1시간만 투자하면 원석을 아주 많이 빨 수 있습니다. 왕관 주는 이벤트가 특히 혜자인데, 4성짜리 무기와 캐릭터를 자주 뿌리죠.

항상 솔플로만 즐기다가 이번에 4인 비경에서 서로 경쟁하는 컨텐츠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처음에야 뭐가 뭔지 몰랐지만, 여러 번 하다 보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 되어 있었죠.

이번 주간 보스 토벌은 상당히 빡셌습니다. 방랑자가 자꾸만 죽어서 음식만 낭비하고 겨우 피똥 싸면서 클리어를 했습니다. 특히 별을 삼킨 고래가 매번 애를 먹이는군요.

보상도 성유물 한두개랑 보스 전리품 한두개가 전부인데, 이쯤 하면 이제 수메르나 폰타인쪽 주간 보스는 그만 돌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몬드성과 폰타인에 이어서 이제 다음 지역으로는 리월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8레벨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조만간 여기서도 날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눈동자나 보물상자 찾는 나침반은 사실상 지금 당장은 필요없는 템이라서 Fail입니다. 그냥 해당 지역의 날개 하나만 보고 주민 의뢰와 현상 토벌을 달리는 게 인지상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