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0 복귀 할만할까? 4주년 보상 정리 및 5성 선택권 추천

다가오는 8월 29일 업데이트로 적용되는 원신 5.0 버전 복귀, 할만할까요?

너무 오래 접어서 이제 와 비경같은 곳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까 싶기는 한데,

PV 보니까 궁금증이 생겨 4주년 보상 얼마나 좋은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원신 5.0 버전은 24년 8월 28일 07:00 적용되고,

출석으로는 5성 상시 캐릭터 선택 하나, 10뽑과 원석 1600을 얻을 수 있고,

신규 또는 복귀 추가 보상무기 3종 웹 이벤트,

여기에 임무 완료로 획득하는 분량까지 있어 참여 정도에 따라 변동됩니다.

첫 충전 2배 보너스 초기화 소식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어서 하나씩 확인해보자면,

10월 9일까지 게임 접속 시 5성 상시 캐릭터 1명을 무료로 선택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이후 매 N주년마다 같은 기회를 제공하면서 선택폭도 늘어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창기 픽업 캐릭터를 상시에 포함시켜준다는 뜻일까요?

원신 5성 선택지는 없는 캐릭터, 풀돌 예정순으로 추천되며,

자신이 뉴비라면 가지고 있는 캐릭터 내에서 완성될 수 있는 덱을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 비경 사용 빈도를 봤을 때는 타이나리, 모나, 각청만이 3% 이하의 적은 확률로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고요.

모르겠으면 선택

간단한 원신 5성 추천 조건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이나리: 상시 성능 1순위, 1on1 대인용

2) 모나: '코코미', '푸리나'가 없을 경우

3) 각청: 마땅한 메인 딜러가 없다면

4) 데히야: 설산, 폰타인 수중탐험 용도

5) 진: '푸리나'가 있거나, 힐러가 필요할 때

6) 다이루크: 입문 유저라면 초반 쾌적한 모험 가능

원신 5성 선택권은 어차피 나타 공개와 함께 주어지니, 픽업 일정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반에 말라니와 카즈하, 후반에 키니치와 라이덴 예상이고 곧 종려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실이라면 2배 보너스 초기화까지 작정하고 이번에 다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또한 5.0 버전 종료 시까지 매일 접속 시 '새로운 여정의 선물·감사의 답례'란 이름의 우편을 통해

1600 원석과 축성의 서리 1개, 약한 레진 2개가 주어집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딱 잘라 말씀드리자면 뽑기 딱 10회 분량이고,

축성의 서리란 속성을 직접 선택한 성유물 파츠를 획득 가능한 도구입니다.

우편과 별개로 8월 30일부터 9월 18일 사이에 7일 이상 로그인하면 뒤얽힌 인연 10개를 지급합니다.

여기까지가 출석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이고,

9월 24일까지 웹페이지 이벤트(링크)에 참여하시면 원신 5.0 버전 업데이트 후 게임 내 우편을 통해 무기 3종을 줍니다. 셋 모두 4성이고, 순서대로 장병기, 법구, 양손검이며 일부 돌파 재료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콘텐츠 미리보기' 마지막 부분까지 확인하시면 원석 40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어느 정도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원신 5.0 버전 업데이트 이후, 나타 마신 임무 제2막까지 완료하면 원석 500개를 얻을 수 있는데요.

신규 지역 나타 입성을 위해서는 모험 등급 28 레벨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일정 기간 내 부족의 견문 및 전설 임무 완료 시 추가 보상도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나타 지역 탐험 시 신상 레벨 업 보상이 60 → 100, 지령 감실 해금 40 → 80,

불벼림 석륜 공양으로 900개가 증가하여 1600개 이상의 원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별의 귀환 시스템 업데이트로 복귀자에게는 최대 뒤얽힌 인연 10개가 추가됩니다.

기타 이벤트 생각하면 천장 한 번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겠네요.

타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원신치고는 상당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생각되네요.

보상 받는 건 어렵지 않으니 원신 5.0, 일단 혜택이라도 챙겨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