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일기 #1 게을킹을 만들어보자!

포켓몬 복귀 일주일차.

요새는 뭐가 잘나가나

체육관을 휘휘 둘러보고 있다

아들램이 배틀에 쓸만한 메인 포켓몬도

만들어야 겠는데 뭐가 좋을까…?

남들은 뭘 많이 쓰나 살펴보다가

아니 세상에 나랑 똑같은 포켓몬이 있네!!

누워있는 폼이 아주 나랑 판박이다

이름도 마음에 든다

게을킹!!!

이거 딱 전기장판에 누워

유튜브 숏츠보는 나랑 똑같은디!!!!

한쪽팔 괴고 누워있는 저 포즈!!!!

날카로운 눈매하며 나랑 똑같에 똑같아!!!!

이름도 마음에 든다 게을킹

나도 게으르게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놈이랑 앞으로 동네 열심히 다니며

게을로를 모으기로 했다

복귀하자마자 독감에 걸려서

이번주는 포켓몬고를 얼마 못했지만,

그래도 포세권에 사는 덕에

집앞에 왔다갔다하며 몇마리 건질 수 있었다 ㅎㅎ

이 속도면 동네산책만 설렁설렁해두

금방 만들겠군 ㅎㅎ

독감도 슬슬 나아가고

내일부터 동네 탐방이닷

가자~~~ 게을킹 너로 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을킹 #게을로 #포켓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