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초반 유니크 등급 추천 & 손놔 재밌는 세키 광고 폼 미쳤다!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최근에 머리에 맴도는 광고를 하나 봤는데요. 세키송 2023이라고 기존 세나하자 세나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세키하자 세키~ 세나키는 쉽다랑 손놔 재밌는 세키 말장난이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도 앞서 말한 가사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조금 어질어질한데, 궁금하신 분들은 봐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광고를 저는 늦게 봤지만, 현재도 손놔 재미있게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아보니 방치형 게임 중에서 세나키가 당연 으뜸이고, 게임 순위까지 장악했다고 하는데요. 앱스토어 인기 & 매출 순위 1위를 찍은 걸 확인했는데, 주말 사이에는 구글 스토어까지 평정을 했다고 합니다. 나의 추억의 IP를 담은 게임이 손놔 쩔잖아(?)

진득하게 플레이를 해온 입장에서 세나키만의 매력점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요. 아무래도 귀염뽀작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방치형 게임은 주인공 캐릭터 하나만을 바라봐야 하지만, 여기서는 다양한 영웅을 영입하고, 키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걸 보는 건 덤이죠.

반대로 전투에서 SD 캐릭터들의 쫄랑쫄랑 다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한데, 육성 탭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달라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벨리카 누나는 세나 때에도 정말 미모가 일취월장했는데, 여기서도 엄청 이뻐서 놀랐습니다.(눈나 나 주거)

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만큼 덱 구성을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략에서도 언급되는 것 중에 하나가 근딜덱을 가느냐 원딜덱을 가느냐입니다. 초기에 목표를 정하면, 유니크 등급으로 덱을 편성하면서 이후 레전드 등급을 얻었을 때에도 이건 키워도 되고, 저건 키우면 안 되고 정할 수 있기에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는 영웅 레벨 초기화를 하기 위해선 영혼석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아직은 초기화를 마구 진행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지원은 나름 많이 해주긴 하나 워낙 영웅도 많다 보니 최대한 키울만한 것과 키우지 말아야 하는 것을 근딜덱과 원딜덱으로 나눠서 자원, 아이템을 아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초반은 유니크 등급으로 다들 시작하게 될 겁니다. 왜냐 뽑기를 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고, 이걸로 뽑기 레벨 6을 돌파해야지만, 이때부터 레전드 등급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6레벨 달성 전이라면, 유니크 등급에는 어떤 영웅이 좋은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등급

영웅(근딜덱)

S

헬레니아, 헤브니아

A

클로에, 리, 세라, 아리엘

B

녹스, 유리, 챈슬러, 세인, 제인

근딜덱에서 S 등급은 헤브니아가 있습니다. 헬레니아는 근딜, 원딜덱 상관없이 탱커로 매우 유용합니다. 일단 받는 피해 8회 무료화가 있어 적의 강함을 떠나서 개인 생존력과 탱킹력을 챙길 수 있습니다. A 등급에는 클로에, 리, 세라, 아리엘, B 등급에는 녹스, 유리, 챈슬러, 세인, 제인이 있습니다. 챈슬러는 이벤트 상점에서 계정 당 10회 구매 가능합니다.

근딜덱 유니크는 왜 이렇게 없어 싶을 텐데요. 레전드 등급으로 넘어가면, 에이스를 필두로 깡패 같은 영웅들이 많습니다. 특히, 에이스와 함께 근딜덱을 꾸리면, 스테이지를 미칠 듯이 뚫은 수 있다고 합니다.

등급

영웅(원딜덱)

S

헬레니아, 쥬피, 루리

A

노호, 아리엘, 앨리스

B

녹스, 유리

원딜덱은 제가 만들려고 하는 덱인데요. S 등급에는 헬레니아, 쥬피, 루리가 있습니다. 유니크 등급은 비교적 얻기가 쉬워 쥬피와 루리는 무조건 포함시켜줘야 합니다. A 등급은 노호, 아리엘, 앨리스가 있는데, 여기서는 원거리형 아군에게 강타를 부여하는 노호, 원거리형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앨리스까지 챙겨주면 좋습니다.

알려드린 유니크 등급에서 서서히 근딜, 원딜덱을 맞추면서 뽑기 레벨 6을 달성한 뒤 레전드 등급의 근딜 원딜 영웅이 나오면, 하나씩 바꿔주면서 덱 편성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직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시작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과금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밀려올 텐데요. 뽑기권이나 재화를 마구 퍼주기 때문에 꾸준히 플레이만 한다면, 뽑기 레벨 6 달성과 레전드 등급 얻는 것까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재화를 하나도 쓰지 않고,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현재 루비 19만 개를 모았습니다.

루비 사용 없이 뽑기 레벨은 4 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1,777뽑기와 17,777 루비까지 우편함으로 보상을 지급해 주고 있으니 미루기보다는 접속만이라도 해서 보상을 챙기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끝없는 반복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뽑기권을 받을 수 있고, 각종 던전 콘텐츠를 통해 자원까지 수월하게 수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하기 전에 4x4 배치도에 영웅들을 어떻게 편성할지 정하는 게 저는 재밌더라고요.

오프라인 중에도 귀염뽀짝한 캐릭터들의 전투는 이어지기에 접속하면, 상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300개 쌓인 상자를 열었을 때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한데요. 시간에 쫓기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손놔 재미있는 세키는 현대인들을 위한 안성맞춤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도 영향력, 특성, 유물 등 영웅 하나하나를 키우는 재미 외에도 전투력의 전반적인 걸 올려주는 요소까지 플레이어가 레벨업, 습득시킬 수 있는 재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 중간마다 보스가 등장하는데, 도전을 하다 보면, 막히는 순간이 찾아올 텐데요. 이때 조금이라도 더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요리를 먹는 겁니다. 알리 스테이크, 고블린 빵, 탄산수는 먹고 10분 동안 영웅들의 능력치가 상승해 당장 자원이 부족해 육성을 할 수 없을 때 스테이지를 뚫는데, 이만한 치트키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