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세상에!

국붕이가 또 복각을 오다니!

시간 참 빠르다!

한운 픽업 때 파루잔이 왔었기 때문에

이번 국붕이 복각 때에는 파루잔이 올 것인가 말 것인가 엄청 궁금했었는데

역시 같이 오는구나!!!

비록 나는 풀돌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파루잔을 뽑지 않아도 되지만

국붕이 픽업 들어갈 사람들 한시름 놨겠구먼

이와중에 보호막 레일라도 함께 온 거 보니까

만약에 북두 자리에 베넷 있었으면 이거 완전 국붕이팟 스타터팩인데 ㅋㅋㅋㅋ

국붕이 체험 들어가봤는데

저번과 똑같이

방파레베인 것을 보아하니

이렇게 짜주지 않으면 체험에서 다들 국붕이 팟 실망하고 나갈 것 같아서 그랬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출 선생님 체험 팟은 존나 이게 무슨 조합? 인가 싶었는데 역시 성능캐는 달라ㅋㅋㅋㅋ

이번에 바람의 행방이라는 이벤트가 시작됨!

나 이거 처음해보는데 꽤 재밌었다

헤헷! 시작이 좋아! 첫판부터 승리했어!

이런이런 매일 해야 귀찮지 않겠군

다음으로는 헌터를 해봤는데

또 이겼어!

전략 도전 보상은 이미 다 타버렸어....

더 달라...

헤헤헤

재밌다

한일전에서는 반드시 이겨야만해..!

국붕이에게 더 빠른 딸랑이를 주고 싶어서

10연뽑만 들어갔다가

페보검만 얻고 나옴

무서워.. 무뽑은 무섭다고....

그 와중에 ㄴrㅌr 찌라시로 불의 신은 반드시 뽑아야 한다는 소문을 들었어

그런고로 미안하다 국붕아

너의 딸랑이 업그레이드는 너가 묶음 기원으로 올 때 해줄게.....

그! 리! 고!

나도 드디어 폰타인 날개 겟또했다제!!!

국붕이 뒷모습이랑 존나 찰떡이네~!~!~!

알볼로 피자 날개 없어도 이걸로도 만족이야~!

사방팔방 그물 사면서

풍경이 이뻐서 찍어봄

<!-------------- 여기서부터는 타타라스나에서 읽을 거리를 모아봄 ------------------------->

내가 놓치고 있던 게 있었더라구~

국붕이가 검무를 췄다고 사람들이 그러길래 대체 그 이야기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 했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거였구먼

타타라스나 관련 이야기는 역시 너무 재밌써.. 구구구...

</!------------ 끗 ------------->

이번엔 와도 와도 지겹지도 않은 설산에서 풍경 감상을 해봄

높게 떠있는 한천의 못

오랜만에 저 못 위로 등반을 시도해봄

이제야 알아챘는데

못 위로 올라오면 빙결 디퍼프가 사라지더라구요???

한천의 못이 정화의 못이라카던데

진짜 정화하는 힘이 있나봐..!!!

오랜만에 올라온 기념으로 사진 찰칵찰칵

셀레스티아도 찰칵 찰칵

언젠가 나도 저 곳으로 갈 수 있겠지

우연히 사막에서 놀다가 하늘을 바라보니

셀레스티아 바닥 부분이 너무 크게 잘 보여서 후다닥 사진을 찍어봄

봐도 봐도 멋있네잉

설산에서 한천의 못 복원하기 전에는 오로라가 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부계를 켬

나선 비경 오픈하기 전에는 이렇게 생겼었구나....

저기 계시는 아를레키노는 내가 뉴비인 줄 알고 도와주러 온 사람인데.....

미안해요..... 이거 부계야..............

오오오

나선 비경 오픈 할 때 이런 문구가 있었구나...

거꾸로 된 첨탑이 나선 비경이라고 하는데

나선 비경 최하층은 우주 배경이라....

인동의 나무 오픈하기 전에는 이렇게 생겼었구나 ㅋㅋㅋㅋㅋ

오오오옷

오오 이런 것이었구먼.....!

반짝이는 무언가가 자꾸 설산 꼭대기로 향하는데..!

그러고보니 설산에 이렇게 빨간색 핏자국으로 보이는 곳에 빨간색 잎이 난 식물이 새로 자라는 듯한 곳이 드문드문 있었지!

이 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맞아 이랬었지..... 추억에 잠긴다

심장처럼 생겼지만 진짜 심장일 줄이야 이제야 알았지...

기이한 이빨에 대한 설정도 있었던가? ㅋㅋㅋㅋㅋ 너무 오래전이라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해

나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페이몬이 이상하다고 하니까 진짜 이상한건가? 싶어짐 ㅋㅋㅋ

맞아 이랬었지...

페이몬 이 녀석

가만보니 설산 꼭대기로 반드시 가줬으면 하는 것처럼

계속 꼭대기로 가자고 재촉하는구만?

나중엔 이 비석의 명문도 꼭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지~!

드디어 정상에 도착!!!

우와.... 맞아 이랬었지........

한천의 못 복원하기 전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저 못을 뜯어내면 저 밑으로 작은 연못과 누워있는 비경 입구가 있었지!

아 그렇다면

설산에 떨어진 한천의 못은 기후를 꽁꽁 얼어붙은 한강... 처럼 기후를 차갑게 바꿔버리는 힘이 있었던 건가?

그래서 저 못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들이 있는 곳에는 인동의 나무도 얼고 주변을 꽁꽁 얼려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힘이 있던 것..?!

캬캬캬캬

오로라 너무 예쁘구나

뉴비인 줄 알았던 나를 도와준 어느 지나가던 고인물님 감사요 감사요 ㅋㅋㅋ

이번엔 수메르 신상을 열러 갔는데..

아아 맞아 맞아 적왕의 무덤도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지!

추억돋네

바람의 행방이 너무 재밌어서

몇 번씩 플레이하다가

조금 지쳐서

잠시 쉬고 있는 국붕이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