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북두 생일 일러

번 항해도 슬슬 마무리인가. 난 바다의 풍경은 질리도록 봐서 더 이상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긴 해.

하지만 넌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가져오니, 그야말로 모두가 가장 반기는 손님이야. 내 배엔 언제나 네 자리를 남겨둘게!

「항해 준비! 얘들아, 오늘은 일찍 돌아와서 실컷 먹고 마시자!」

「역시 북두야! 생일에도 출항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