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환불 방법 알아봤어요.
브롤스타즈 리뷰와 공략 실제 플레이 후기
그리고 아이가 부모몰래 결제해 많은 컨텐츠 이용요금으로 고생하는 경우 브롤스타즈 환불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브롤스타즈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 어린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모바일게임 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토어에서 내내 인기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거기서 발견하고 시작해보는 아이들도 많을 것 같고, 또 드물게도 티비 광고가 가끔 되고 있기 때문에 더 노출될 일이 많은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룰이 약간 어려울 수 있어서 아이들이 하긴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또 생각해보니 우리 어릴 때도 은근히 룰이 복잡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 같은 거 재밌게 잘 했었던 것 같아서 충분히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어린이들의 습득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니까요.
어린이가 아닌 저도 정말 열중해서 하고 즐기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과 특징적인 서부 영화 분위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정말 장점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 안 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음 좋겠고 망설이고 있었던 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브롤스타즈 환불하는 방법과 플레이를 하면서 느꼈던 간단 리뷰와 공략 보여드릴게요. 우선 이걸 잘 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룰에 대한 이해가 좀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모드가 워낙 여러개 있어서 팀전으로 싸우는 것도 있고 금고 지키는 것도 있고 보석 뺏는 것도 있고 혼자 살아남는 배틀로얄도 있고 심지어 맨 마지막에 추가된 건 축구까지 해야돼서 룰이 정말 다양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맨 처음에는 다 필요없고 어차피 한가지 모드밖에 안 열려 있기 때문에 그것만 딱 알고 있으면 됩니다.
단계적으로 컨텐츠들을 열어주는 시스템이라서 초보들이 당황하지 않게 잘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일단 처음으로 열려있고 아마 그만둘때까지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게 될 보편적인 모드는 바로 젬그랩이라는 건데요, 이게 바로 보석모으기라는 메인 모드예요. 맵에서 일정 시간이 될 때마다 보석이 새로 리젠이 됩니다. 이 보석을 얻는 것이 첫번째, 그리고 보석을 열 개 다 모으면 일정 시간동안 지켜내는 것이 두번째 승리 요건입니다. 지키지 못하고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다른 팀에게 뺏겨버리면 시간 카운트가 즉시 리셋되고 또 다시 개수를 채워야만 하기 때문에 열심히 모아도 무용지물이 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이건 팀원들의 팀워크가 정말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이 젬그랩처럼 3vs3으로 진행하는 팀전들이 많기 때문에 나 혼자 아무리 잘해봤자 꼭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나는 물론이고 나와 매칭된 팀원들도 아직 잘 다룰 수 있는 브롤러를 만나지 못했고 룰에도 익숙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초반에는 누군가의 하드캐리도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고만고만한 팀 실력 내에서 약간 실수를 하는 사람이 나오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답답할 수 있죠. 이게 이길 때마다 그냥 보상이 주어지고 레벨이 꾸준히 잘 오르는 시스템이었으면 답답하지 않았을 거고 그냥 많은 플레이를 하면 레벨은 올릴 수 있었을텐데요,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겁니다.
레벨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트로피입니다. 경기를 많이 하고 이길수록 트로피를 많이 모을 수 있는데 이 트로피를 일정 개수 이상 모아야지 더 많은 모드들이 해금되어서 제대로 즐긴다고 볼 수 있어요. 초반에는 일단 800개를 어떻게든 채워야지 좀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정설이죠. 그런데 800개 채우기 솔직히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이긴 횟수에 따라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승률을 고려한 파밍 방식이기 때문에 승리하면서 트로피를 열심히 모아봤자 지면 또 뺏기게 됩니다. 그래서 잘 모아놓은 거 갑자기 날리기도 하면서 전진 뿐 아니라 후진도 할 수 있기에 좀 시간이 걸리는 편이죠.
팀내 트롤 행위가 더 엄격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모바일게임들은 대체로 팀웍이라든지 개개인의 실력 같은 부분이 덜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욕설과 패드립이 난무하는 pc겜들과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좀 유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 같은 경우 약간 더 엄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반에 내가 잘 못 하고 망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도 좀 보입니다. 제가 그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팁은 일단 룰을 구석구석까지 확실하게 숙지하라는 것, 그리고 브롤러들의 특징을 잘 파악해두라는 것 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죠.
공략을 안 보고 자유롭게 자신의 페이스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적어도 이 겜에서만큼은 공략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공개된 정보들을 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그만큼 밀려나게 되고 뒤쳐지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거든요. 룰을 제대로 이해해야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젬그랩이면 제가 이야기했던 가장 간단한 수준 정도 아는 것으로는 적팀의 허점을 노리거나 하는 슈퍼 플레이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맵 곳곳에 있는 덤불 같은 오브젝트가 이 모드에서는 특히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포지션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맡아야하는지 같은 것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만약 내 팀원들이 거의 다 초보라고 해도 정석대로 이끌어갈 수 있겠죠.
이 모드는 역할이 분명하게 나뉘는 모드이기 때문에 이런 이해도가 더 많이 요구되는 것 같은데요, 혼자서만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되는 솔로 쇼다운 같은 간단한 배틀로얄과는 달리 젬그랩에서는 보석을 빠르게 탈취하는 역할과 들고 지켜야하는 역할이 나뉩니다. 팀내의 보석은 한명이 다 들고 있고 그 사람을 확실히 엄호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대개 이렇게 하기 때문이죠. 별 이유도 없이 잘 몰라서 나눠 들고 있자고 하는 팀원이 나오면 그러면 안 된다고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나만큼은 이런 공략법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보석 그래퍼 역할을 아무에게나 시킬 수도 없습니다. 공격으로 인해 타격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적은 탱커형이나 매우 빨라서 도망다니기 용이한 포지션들의 캐릭터에게 맡기는 것이 베스트죠.
탱커형들에게 많이 맡기는 것 같아요, 팀 매칭이 될 때 포지션이 균등하게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딱히 맡길 곳이 마땅치 않으면 적어도 제일 컨트롤이 능숙한 사람이 들고 있는 것이 낫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각각의 브롤러들이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어떤 역할에 더 능한지를 알고 있어야 우리 팀을 잘 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 팀의 전략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겠죠? 캐릭터 조합에 따른 적절한 공략법은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조합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면 대강 어떻게 나오겠다 라는 것도 감이 옵니다. 이것도 약간 경력(?)이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플레이수가 좀 부족하다고 해도 캐릭터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이 부분을 커버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나무위키, 그리고 가장 유명한 해외 팬사이트와 이걸 자주 번역해주는 국내 블로그,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식 카페 정도를 들락거리면서 정보를 파악하시면 브롤러들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너프와 업그레이드 등의 최신 소식들도 발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도 좀 더 빨라질 수 있어요. 여유롭게 나만의 속도로 즐겜을 할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트로피를 모으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이렇게 숨가쁘게 달려야하는 것 같네요. 무튼 이 젬그랩을 열심히 하다보면 트로피 개수가 많이 오르고, 그렇게 해서 다음 모드가 해금되면 또 그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도전하면 됩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이기는 겜이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 투자가 필요한데요, 시간만큼 많이 필요한 것이 또 돈입니다. 브롤러는 거저 주어지는 경우가 많이 없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대부분 과금을 통해 뽑아야 하기 때문이죠. 브롤러 뽑을 때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나의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서 각종 요소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에도, 그리고 순간순간 필요한 소모 아이템들을 구비해놓는 데에도 모두 비용이 들어갑니다. 흔히들 이 작품을 두고 반드시 소비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겜은 아니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저도 이건 동의합니다. 트로피만 착실하게 모으면 컨텐츠도 모두 풀 수 있고, 캐릭터들도 무료뽑기만으로도 최소한의 수는 갖춰놓을 수 있으니까요. 필수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죠.
오랫동안 이 작품이 국내 최고 매출작 순위권에서 이름을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것만 봐도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조금이든 많이든 어느 정도는 소비를 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잘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투자는 불가피한 것 같아요, 제가 초반에 이건 좀 분위기가 엄격해서 자기 몫을 잘 해내야한다는 분위기다 라는 말을 했었죠? 팀전에서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강해지려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많고, 잘 하게 될수록 더 많은 결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겨먹을 수 있고 또 트로피 개수로 경쟁이 되는 체계이기 때문에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구가 작용하는 거죠. 그래서 투자를 많이 안 하고 이걸 한다는 건 좀 어려운 일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슈퍼셀이 원래 이렇게 모바일겜을 잘 만드는 곳이라서 상당히 교묘한 설계를 해놓아요. 무조건 쓰게 만드는 것은 사실 하수들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압박을 너무 넣지 않으면서 적당히 종용하고 쓰게 만듭니다. 일단 작품 자체가 재밌으니 별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도 않았어요. 여러분도 아마 플레이 기간이 길어지다보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를 이해하게 되실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착실하게 룰을 배워나가고 새로운 브롤러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나무위키 뒤지면서 공략법 찾고 그런 재미로 성실하게 했었는데요,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브롤러와는 달리 저와 잘 맞는 브롤러를 우연히 데리고 있게 되면서 그때부터 결제의 포문이 열린 것 같아요.
내가 잘 하는 포지션은 따로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그 포지션 내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브롤러를 뽑고 싶어서 욕심을 내게 된 거죠. 그리고 실제로 좋은 성능의 브롤러를 어떻게든 얻었는데(뽑기 확률이 좋지 않아서 저는 확정 구매로 좀 더 주고 얻었어요) 이후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팀 내에서 캐리하는 역할도 자주 했고 트로피가 쭉쭉 잘 모이니까 정말 참 재미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그걸 더 강렬하게 느끼기 위해서 이후로도 많은 결제를 한 것 같아요. 그렇게 쓰다보면 어느 순간 더 강해지고 만족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실 그건 아니었어요. 어차피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모드가 추가되고, 나보다 잘 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어요.
나보다 투자 많이 한다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 써도 욕심이 계속 났으면 났지,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접게 된 것 같아요. 환불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어서 접은 것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참 난감했어요, 외국의 회사이기 때문에 일단 연락할 방법이 마땅찮았어요, 한국 버전을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섬세한 운영인 것 같지는 않고, 피드백이 제대로 안 될 정도니까요.
어느 통로로 접근해야 내 상황을 설명하고 잘 받아낼 수 있을까? 라고 골똘히 생각하고 검색도 많이 해봤지만 고객센터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해봐도 딱히 그런 걸 찾아서 연락하고 잘 받았다는 사람들은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토어를 통해서 좀 더 간접적으로 받아내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여기서도 딱히 성공했다는 사람이 없었고 이 방법은 오히려 실패 확률이 너무 높은 것 같았어요. 결제때 이용된 카드사로 연락을 해보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시도를 하고 있었어요.
제가 발견한 방법 중에서 가장 유력해보였던 것은 환불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들을 찾아가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작업해줄 수 있는 담당자가 생기기 때문에 내가 직접 하는 것과 승인률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라는 잘아는 사람들의 추천이 있었어요. 직접 회사를 알아보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가장 많이 소개되는 곳으로 연락을 넣었죠.
그렇게 해서 저의 첫 상담이 시작되었고, 첫 상담이 곧 마지막 상담이 되었어요. 거기서 브롤스타즈 환불을 완벽하게 받았거든요. 제가 모르는 게 많고 불안한 것도 많으니 계속 초조해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확인하는데도 다 잘 대답해주었던 친절한 회사였네요.
이 정도면 웬만하면 결과는 잘 나오지 않을까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무렵 결과가 나왔고 그게 딱 15분만이었던 것 같으니 결과가 진짜 빨리 나온 편이죠? 물론 성공이라는 결과였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좋고 짜릿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저는 그렇게 담담한 리뷰는 못 적을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들었네요. 저한테 추천해준 사람들 말투는 다 차분했는데 저는 엄청 신나게 소개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신나게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좋았냐면 일단 여기가 업계 최저가라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엄청 싸게 받았어요, 제가.
작은 탈 하나 나지 않고 완벽하게 끝냈으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법인기업의 손에서 진행되는 일이다보니까 웬만해서는 문제 안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고 또 수수료 후불로 작업을 해주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만~약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내 수수료 날릴 일은 없는 거니 그런 안정감도 좀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곳들보다 한결 나은 진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발사를 이용해도, 스토어를 이용해도 참 힘들다는 브롤스타즈 환불을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나니 뭐든지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불을 받고 그동안의 플레이 기록들이 지금은 물거품처럼 계정과 함께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추억은 계속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