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57)

Q. 리월의 가을명절 9편. 새벽에 눈을 뜨는 순간

케이아 : (조용하면서도 얌전히 잠)

여주 : (여주도 자기 방에서 곤히 잠듦)

케이아 : ……머리 아파…… 어제 술마셔서 그런가……?

-조용히 자고있더니 새벽에 울리는 새소리를 듣자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일어난 케이아

다이루크 : (깊게 잠들고 있는 상태)

여주 : ……더 자고 싶어……

다이루크 : ……케이아 녀석인가 보군……

-여주는 새 소리를 듣고 더 자고 싶다며 인상 찡그리며 잠꼬대하지만 한편 자고있는데 옆방에서 케이아 목소리가 들리는지 눈을 반쯤뜨더니 눈치챈 다이루크

종려 : 언제봐도 리월은 사람들이 떠들썩해서 마음에 들군.

여주 : 하~암~ 너무 새소리가 시끄러워……

종려 : 잘 잤는가 그대는?

-이른 새벽부터 주변을 산책하는데 여주가 어딘가에서 나와 하품하며 나오는걸 보고 잘 잤냐며 여주를 바라보는 종려

소 : ……음?

여주 : 으아아 깜짝이야…… 종려 씨 뭐하는거에요……

소 : ……후후.

-여주가 어딘가에서 나오며 새소리가 시끄럽다는걸 바라보고 있는데 종려가 여주에게 잘 잤냐며 묻자 죽은 말투로 놀라는걸 보고 멀리서 웃고있는 소

타르탈리아 : 죽은 말투로 으아아 하는건 뭐야 친구……

여주 : 타르탈리아 씨. 우리 서로 입다물면 안될까? 나 지금 더 자고 싶은데……

타르탈리아 : ……으응! 더 자러 가.

-여주 뒤에서 기지개를 피며 놀리는데 여주가 죽은 눈으로 자길 쳐다보니까 사색이 된 얼굴로 더 자러 가라며 여주를 보내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고요하게 잠듦)

여주 : 흐~암~ 너무 졸려……

카미사토 아야토 : ……새 소리가 지저귀는걸 보니…… 아. 새벽이구나…… 흐음……

-이불 덮은 상태에서 깊게 잠드는데 여주가 다시 들어가는 것도 모르는고 새 소리를 듣고 눈을 반쯤뜨며 시계를 바라보는데 그 자리에서 다시 잠든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안녕 좋은 아침이야.

여주 : 응? ……미안해 카즈하…… 난 더 자고싶어……

카에데하라 카즈하 : 네가 그렇게 말하니 신기하네? 그래 더 자는게 좋을거같아.

-여주가 다시 들어가려는걸 모르고 좋은 아침이라며 인사하는데 여주가 졸린 표정으로 바라보니까 신기하다며 말하다가 더 자는게 좋을거 같다며 미소짓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아야토와 같은 방에서 잠)

여주 : 시끄러워…… 새소리……

토마 : ……어라? 가주님 왜 저러고 주무신거야……

-아야토와 같은 방에서 자는데 여주가 새소리가 시끄러운지 이불 푹 덮고 잤지만 한편 아야토네 방에서는 아야토가 시간을 보다가 잠든걸 보고 이상하게 잠잔거에 똑바로 눕혀주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으응…… 아침? 아. 새벽이였네……

여주 : (깊게 잠들고 있음)

시카노인 헤이조 : 맞다 여긴…… 이나즈마가 아니라 리월이였지 참……

-비몽사몽한 얼굴로 가장 먼저 일어나더니 시간을 보는데 새벽인거에 골아 떨어지려다 자기가 이나즈마가 아닌 리월이란걸 자각하며 다시 잠드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수메르에도 새가 지저귀던데 여기도 그렇군……

여주 : (깊게 잠들다가 새소리에 인상 찡그림)

알하이탐 : ……출근도 안하니까 뭐……

-리월에 새소리가 들리니까 인상 찡그리고 있는데 자기가 출근 안한단걸 알아차려 더 잘려고 하는 알하이탐

카베 : (코를 조용히 골면서 이불을 푹 덮고 잠)

여주 : 시끄러워 새소리가……

카베 : 여기…… 리월이였지 참……

-코를 조용히 골면서 자다가 새소리가 들리자 주변을 반쯤뜬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는데 리월인걸 알아차려 다시 자는 카베

타이나리 : 으으~ 잘 잤다…… 새벽의 리월은 어떤 풍경일까?

여주 : 으으………

타이나리 : 깜짝이야…… 많이 졸린 표정으로 걸어가는건 또 처음보네……

-맑은 새벽에 눈을 뜨며 조용히 문을 열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여주가 졸린 표정으로 걸어가는걸 보고 흠칫 놀란 타이나리

사이노 : 좋은 아침이지?

여주 : ………나 지금 너무 졸린데 나중에 인사해도 될까?

사이노 : 많이 졸려하는데 자. 네가 그렇게 말하는건 처음듣지만……

-언제 일어난건지 여주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여주가 죽은 표정으로 나중에 인사해도 될까라며 말하니까 처음본건지 조금 당황한 표정으로 더 자라며 말하는 사이노

방랑자 : 뭐야? 저 터덜터덜 걸어가는 죽은 생명체는……

여주 : 하?

방랑자 : ………미안.

-언제 일어난건지 주변을 둘러보는데 여주인걸 모르고 죽은 생명체라고 하는데 여주가 자기인걸 알아차려 죽은 눈으로 노려보니까 겁먹은건지 눈을 피하며 사과하는 방랑자

리니 : 지저귀는 새소리는…… 폰타인?

여주 : (새소리가 들리니까 인상 찡그리며 잠)

리니 : 아. ………리월이였지 참……… 더 잘래……

-망힌 표정으로 눈을 천천히 뜨더니 폰타인인 줄 착각하다가 호텔 내부가 리월인거에 다시 잘려고 침대에 자연스럽게 눕는 리니

프레미네 : 리월의 바닷바람은 폰타인처럼 시원해……

여주 : 으응……? 너 언제 일어난거야……

프레미네 : 조금 전에…… 처,처음으로 아침인사하는데 좋은 아침이지……?

-항구에 찾아가 바다를 한참 바라보는데 여주가 돌아가려다 죽은 말투로 물어보니까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지며 수줍은 표정으로 아침인사하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메로피드 요새에 있을 때는 밤인지 아닌지 구분안갔는데 여긴 구분이 확실하네.

여주 : ……으에? 이 새벽에 일어나시다니……

라이오슬리 : 음? 너도 일어났어? 여기 리월은 생각보다 아침 해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었네.

-가장 먼저 일어난건지 팔굽혀펴기 하며 운동하면서 해를 바라보는데 여주가 멀리서 당황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본걸 느낀건지 여주에게 다가가 인사하며 웃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청량한 바닷물은 오늘도 인사를 하고있군요. ……별이 보이니 마치 별바다와 같고 햇빛이 반짝이니 태양의 가루가 담긴 바다같아서 아름답네요.

여주 : ……너무 졸려……

느비예트 : 음? ……하하. 많이 피곤하신거 같은데 주무셨으면……

-항구에 찾아가 바다를 한참바라보며 미소를 짓고있는데 멀리서 여주가 터덜터덜 걸어간걸 보고 웃으며 바라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