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다혈질 브롤러 미코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닭이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코는 체공 능력이 가지는 무적 시간의

이점을 활용하여 상대가 탄창을 낭비시키는 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대신 성능 대비 스탯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구조가 전반적으로 비슷한 모티스에

비하면 피해량은 높지만 체력은 모티스나

에드거보다 떨어지고 재장전 속도는

모티스와 동일하게 상당히 느리다

일반 공격이 곡사형 이동기인 시점에서부터

지형을 손쉽게 넘나드는 독보적인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체공 시간이 일정하다는 게

독이 되어 3탄창으로 순간적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미코는 지형을 왔다 가면서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먹는 식으로 운영이 되는데

적어도 체공 능력 덕분에 지형과

상성만 잘 가려도 거의 프리 딜이 가능한 수준이라서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짜증 나는 상대가 된다

상성 관계가 모티스랑 에드거랑

똑같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도 똑같다

그나마 체공 능력이랑 특수 공격 덕분에

생존력은 둘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반대로 승부를 내기에는 굉장히 까다롭다

체력은 에드거보다도 낮기 때문에

근접 폭딜을 주는 상대에겐 한순간에

훅 가버릴 수 있다

더군다나 노련한 상대라면 무턱대고

미코에게 3탄창을 낭비하진 않으니

자신도 똑같이 피해를 감수할 각오를 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점도 동일하다

가젯

고막 주의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투사체 세 개를

부채꼴로 발사하며 투사체에 맞은

적은 피해를 입고 2초 동안 둔화된다

보통 탄창을 다 쓰고 마무리 용도로 쓰던가

멀리서부터 둔화를 걸고 접근하는 데 사용된다

구름판

다음 일반 공격의 최대 사거리가 34% 증가한다

일반 공격의 사거리보다 살짝 멀리 있는

적에게 접근할 때 탄창을 조금 아끼게 해준다

출시 전에는 안 좋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출시되고 보니

꽤나 유용해서 안 좋다는 평가는 들어가고

현재는 1가젯과 비슷하게 채용되고 있다

스타 파워

몽키 비즈니스

5초마다 게이지가 충전되며

게이지가 충전되면 다음 일반 공격이

적중한 적의 탄창 하나를 빼앗아온다

한 번에 여러 명의 탄창을 빼앗을 수도 있지만

빗나가면 게이지가 낭비되니 주의해야 한다

재장전 속도가 매우 느려 늘 탄창이 부족한

미코에게 꼭 있어야 할 스타파워

원래는 탄창을 세 번 쓰고도 적이 살아있으면

그대로 죽기 쉬웠지만 이 스타파워가 발동되면

탄창이 하나 정도 더 충전되어 이 탄창으로

도망치거나 적을 더 때릴 수 있다

또 적의 탄창을 뺏어오는 효과이므로

적에게 죽을 확률을 줄여주기도 한다

쇼킹 스매시

브롤러가 아닌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이

100% 증가한다

브롤러가 아닌 대상에는 브롤러의 소환물

하이스트의 금고, 쇼 다운의 상자 등이 있다

1스파와는 달리 이 스타파워는 상시 적용이며

미코의 고막 주의 가젯과 특수 공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이 2배의 피해를 준다

그러나 말 그대로 브롤러에게는 적용되지 않아서

브롤러가 아닌 대상이 없는 모드인 바운티

녹아웃, 젬 그랩 등에서는 상대의 소환물

말고는 아예 발동시킬 수가 없다

하이퍼차지

특수 공격에 적중된 적이 1.5초 동안 기절한다

특수 공격이 시작할 때만 발동 상태라면

도중에 하이퍼차지가 끝나도 기절이

들어가므로 하이퍼차지를 쓰고 일반적으로

싸우다가 끝나기 직전에 특수 공격을

사용하는 게 효율이 좋다

하지만 여타 하이퍼차지들과 달리 채우기도

더 어렵고 쓰기도 어려운 하이퍼차지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특수 공격의 추가 효과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운이 없다면 전투에서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충전 속도가 너무 느려 하이퍼차지 중에서도

최하위권의 평가를 받는 중이다

거기다가 공중에 있을 때도 하이퍼차지 사용 시

게이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하이퍼차지를 발동시킨 후

어느 정도 게이지가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다

고막 주의, 몽키 비즈니스

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조합이며

슬로우 가젯과 탄창을 보완하는

스타 파워를 통해 안정성을 챙기는 조합입니다

이상으로 다혈질 미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지금까지 닭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