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리니지W 물리치고 구글 매출 순위 4위 등극

지난 23일 출시한 위메이드의 모바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등극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8위이다.

구글 매출 4위를 차지한 미르M, 자료=모바일인덱스

상반기 기대작로 꼽혔던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담았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미르M' 키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한편, 미르M의 흥행으로 28일 위메이드의 주가는 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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