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스타일 P2E 게임 나온다!

네오위즈가 탕탕특공대 스타일의 P2E게임을 출시한다. 현재 오픈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이다.

네오핀이 26일 폴리곤 체인 기반 P2E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픽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P2E 게임 기대작 '픽셀배틀'을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픽셀배틀'은 웹3 기반 슈팅 게임으로, 글로벌 최대 NFT 컨퍼런스인 'NFT.NYC 2022' VIP 세션에서 첫 선을 보였다.

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폴리곤 기반 네오핀 생태계 구축을 위해 폴리곤 체인에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글로벌 P2E 기대작들과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픽셀배틀 P2E 게임과 네오핀 디파이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픽셀플레이 박진배 대표는 “네오핀 파트너십을 통해 대중화된 P2E 게임의 모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네오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게임 본연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탕탕특공대' 스타일 P2E게임 '픽셀 배틀'

기자가 직접 확인한 결과 이 게임은 '탕탕특공대'와 같은 스타일의 게임이다. 여기에P2E 요소가 들어간 것이다.

'픽셀 배틀'은 PWC(Pixel world coin)를 기반으로 픽셀 월드 생태계가 구성됐다. 픽셀메카를 기반으로 한 슈팅 대전 게임이며, 픽셀메카의 고유한 능력치를 기반으로 대전을 해 승리한 사람에게 보상을 한다. 다양한 픽셀메카와 캐릭터의 조합을 통해 1만개 이상의 NFT를 조합해낼 수 있으며, 고유 특성을 지닌 NFT를 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이용자도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토큰의 획득부터 픽셀메카의 능력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 NFT 홀더와의 차별점은 존재한다. 일반 유저들의 NFT 구매욕구를 증가시켜 2차 시장의 NFT 거래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 게임 모드는 서바이벌 모드와 PVP 아레나 모드

픽셀 배틀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메카라는 병기가 등장하고, 이용자는 메카를 선택해 시스템이나 다른 게이머들과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PvE(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 대 환경)로 진행되는 서바이벌모드와 다수의 적들이 출몰하는 넓은 전장에서 최대 5명의 이용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인 아레나모드를 갖췄다.

아레나모드 활동으로 결정되는 이용자 순위에 따라 게임 제화인 ‘코어’를 차등 제공하여 자신만의 게임 캐릭터인 메카의 NFT를 얻을 수 있다. 웹3 기반으로 제작된 픽셀배틀은 타 게임과는 달리 게임 오픈과 동시에 이용자가 별도 과금 없이 게임 플레이만으로 NFT를 발행할 수 있다.

픽셀배틀은 오픈베타서비스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이용자가 코어를 소비해 새로운 콘텐츠나 커뮤니티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NFT 거래소에서 유통 가능한 총 1만개의 메카 NFT 발행을 제공한다. 오픈베타서비스를 거치며 유저 편의성 및 콘텐츠 확장에 집중하고 1분기 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픽셀 배틀 /게임와이 촬영

픽셀 배틀 /게임와이 촬영

픽셀 배틀 /게임와이 촬영

픽셀 배틀 /게임와이 촬영

◇ '픽셀 배틀'의 스토리 라인은?

풍부한 자원의 활용과 각각의 행성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Mr. Mute’의 픽셀넷 시스템은 하이퍼를 은하계 최고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도 완벽할 수는 없었고, 지배 계급들은 이 빈틈을 노려 하이퍼를 지배할 권력 투쟁의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Mr. Mute’ 는 지배계급 간의 권력 투쟁에 휘말려 권력을 잡은 세력에 의해 시스템의 통제권을 빼앗기게 되고.. 쓰고 남은 것이 포탈을 통해 모여져 가장 낙후되었지만 가장 다양한 자원들이 존재하는 행성 ‘픽셀’을 맡게 되었다. ‘Mr. Mute’는 하이퍼 은하계를 되찾기 위해 압도적인 군사력이 필요했고, 오합지졸의 파일럿들을 훈련하는 방법을 ‘Super1ink’와 함께 고안한다. 권력자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경기장에서 스포츠의 모습을 한 채 전쟁에 필요한 기술을 훈련할 수 있는 ‘픽셀 배틀’을 창조하고, 메카를 조종할 출중한 메카 파일럿을 양성한다.

◇ 네오위즈 온보딩 이후 디파이 상품 출시 예정

픽셀플레이는 15년차 이상의 게임 개발팀과 블록체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픽셀배틀은 웹3 기반의 웹브라우저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슈팅 게임이다. 지난해 글로벌 최대 NFT 컨퍼런스인 ‘NFT.NYC 2022’의 VIP 세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최근 진행 중인 오픈베타서비스 및 NFT 발행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은 픽셀배틀의 온보딩을 진행하고, 픽셀배틀의 거버넌스 토큰 ‘PWC(Pixel world coin)’에 대한 디파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서비스 코인에 필요한 ‘런치패드’ 기능 지원 및 P2E 게임과 디파이 플랫폼 간의 글로벌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지난해 폴리곤 멀티체인을 도입한데 이어 폴리곤 체인 기반 P2E 게임 생태계 확장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엑스큐게임즈의 ‘인피니티 사가X’ 온보딩 계획을 밝힌데 이어 이번 픽셀배틀까지 폴리곤 기반 P2E 게임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네오핀에 온보딩 되거나 예정인 P2E 게임은 현재 총 8종으로, 향후 투자와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온보딩 게임을 빠르게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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