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실버 내돈내산 리뷰 M2 원신 게임 후기 (ft. 5세대 출시일 )
"애플 제품은 돈이 아깝지 않다" 필자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를 사용하며 느낀 생각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원신 게임 후기 등 내돈내산 리뷰를 자세하게 남겨보겠다. 5세대 출시일까지 살펴보자.
포스팅 하단에 할인 링크를 남겨두었다
11인치 & 12.9인치
고사양의 게임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태블릿을 찾는다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딱이다. 하지만 11인치, 12.9인치 중에서 선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 이렇게 정리해 주고 싶다. 노트북처럼 쓰고 싶다면 12.9인치 그렇지 않다면 11인치를 추천한다.
일단 12.9인치 모델의 경우 가격이 훨씬 비싸다. 또한 무게도 682g으로 11인치의 466보다 200g 이상 무겁니다. 매일 가볍게 휴대하려면 500g 이하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충전기까지 합친 무게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화면 비율이었다. 11인치의 경우 1.41:1의 화면 비율인데, 12.9인치는 4.3인치의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시청할 때는 오히려 11인치의 1:41의 화면 비율이 낫다.
결정적으로 12.9인치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Blooming 현상이라는 미니 LED가 번지는 단점이 있었다. 가격, 무게, 휴대성,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했을 때 4세대를 고르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5세대 출시일
"5세대까지 존버하자"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다. 필자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M2 프로세서의 성능도 100% 활용하지 못 한다"라고 생각하니 굳이 내년 2분기 출시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4년 5~6월이 출시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차하면 중고로 판매하고 새롭게 구매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워낙 중고 가격 방어가 잘 되어서 기기에 문제만 없다면 다시 판매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사서 가치있게 쓰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이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구매 예정인 분들을 위해 스펙을 요약해 보았다. M2 프로세서와 8GB 램을 탑재하였고 저장 공간은 128GB부터 시작한다. 와이파이 6E 규격을 지원하여 인터넷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쓸 수 있고, 페이스 아이디와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여 사용감도 뛰어나다.
쉽게 말하자면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태블릿 중에 이것보다 좋은 스펙을 가진 제품은 찾기 쉽지 않다. 영상 및 사진 편집은 물론이고 원신과 같은 고사양 게임까지 할 수 있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문서 작업은 말할 것도 없다.
실사용 후기
현재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차게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콘텐츠 소비 용도로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을 시청하는 데에 사용하고, 주말에는 원신 게임을 하루 종일 한다. 주기적으로 업무용, 유튜브 영상 편집 용도로도 쓴다.
평소에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용
평소에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용
주말에 원신 게임 하루 종일 하기
주말에 원신 게임 하루 종일 하기
카페에서 간단한 문서, 블로그 작업
카페에서 간단한 문서, 블로그 작업
파이널 컷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
파이널 컷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
매일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영상을 보다가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넷플릭스를 보니 이상하게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 120Hz의 가변 주사율의 부드러운 사용감도 만족스러웠다.
유튜브 영상 편집도 하고 있는데 M2 프로세서가 탑재되어서 그런지 전혀 끊기는 현상이 없었다. 재생 시간이 1시간 이상인 4K 영상만 아니라면 FHD 편집 정도는 넉넉하게 할 수 있을 거다. 집에 있는 데스크톱 PC보다 성능이 좋다.
참고로 영상 편집을 하려는 분들이라면 128GB보다는 높은 저장 공간을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 편집이 생각보다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512GB, 1TB 모델이라면 나름 쾌적하게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을 거다.
쓰면 쓸수록 12.9인치가 아닌 11인치 모델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백팩에도 가볍게 들어가고 에코백에도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다. 자고로 태블릿이라면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다. 장소에 상관없이 쉽게 가지고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보다 더 괜찮은 제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M2 프로세서를 통해 고사양의 게임도 풀옵션 120Hz 주사율로 즐길 수 있다. 주말에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의 몰입감은 압도적이었다.
아래는 필자가 원신 게임을 하는 것을 담은 영상이다. 새롭게 아이디를 만들어서 시작하고 있으니 디스플레이의 품질과 캐릭터의 움직임만 참고하기를 바란다. 끊김이 정말 하나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다.
참고로 필자는 맥북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라 아이패드는 실버로 구매해 주었다. 처음에는 고민이 많겠지만 쓰다 보면 색상은 전혀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어두운 느낌이 좋다면 스페이스 그레이를 추천하고, 밝은 느낌이 좋다면 실버를 추천한다.
배터리 충전 방식도 C타입이라 편하다. 맥북과 아이폰을 함께 쓰는 분들이라면 충전에 대한 부담은 없을 거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사고 나서 보니 "그냥 빨리 사서 많이 쓰는 사람이 승자더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5세대 출시일은 내년 5~6월로 너무 많이 남았다. M2 프로세서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아래의 링크를 활용하면 공식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내돈내산 후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