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설날 이벤트 막바지 달리자, 모바일게임추천
달콤했던 설 연휴는 진작에 끝났지만, 설날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2월 21일 정기점검 이후 끝이 나기 때문에 이제 막판 스퍼트를 달리는 중인데, 남은 기간 동안 혜택 챙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볼까 한다. 설날 이벤트가 끝나면 또 다른 이벤트가 무조건 열릴 예정이니, 모바일게임추천을 원하시는 분들도 달려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설날 이벤트 정리
먼저, 시끌벅적한 기란 마을에 가면 이벤트 상인 실루리아가 있다. 그녀는 설날 윷, 방패연, 복주머니를 개당 3만 아데나에 판매하며 이 아이템들은 장비처럼 강화가 가능하다.
아데나에 여유가 있다면 설날 아이템들을 특정 수치까지 강화해 보자. 그러면 또 한 번 제작을 통해 설날 변신 카드 상자, 룬 선택 상자, 종합팩 상자, 종합 코인 상자, 퓨어 엘릭서 상자,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상자와 교환이 가능하다.
설날 변신 카드 상자에서는 희귀 변신 카드 상자 또는 한복 변신 카드 선택 상자가 나온다. 한복 변신 카드 선택 상자는 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일 퀘스트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100 소모하면 설맞이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걸 개봉하면 설날 윷+방패연+복주머니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9만 아데나를 아낄 수 있다. 만약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덴 상단에 45,000아데나에 판매해도 이득이다.
2월 21일 05:00까지 특수 던전 이용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나는 덕분에 그동안 많은 분들이 레벨업을 많이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이벤트로 등장한 푸른 용들의 땅에서는 버땅에 준하는 경험치를 주며, 6검 4셋으로 무난하게 잡고 다닐 정도로 난이도가 무난하다. 참고로 맵 버프로 아인하사드 축복 소모량이 20% 감소하기 때문에 꼭 사용하자.
여기에서 일일퀘스트로 드래곤들을 100마리 잡으면 떡국을 받을 수 있다. 떡국은 드래곤의 성수같은 역할을 해서 아인하사드 축복 1500과 3천2백만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떡국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니 아쉬운 마음이지만.. 또 다른 먹을거리들이 나올 것이라 기대해 봐야겠다.
또한 드래곤들을 잡아 얻은 푸른 용들의 가죽은 상급 뽑기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1시간을 사냥하니 가죽 5~7개 정도가 모였기 때문에, 지금부터 하시는 분들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나 드래곤의 성수를 챙기시면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설날 시즌 패스를 200만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아데나가 부족한 분들은 설날 아이템이 아니라 이걸 먼저 구매해야 한다. 주요 보상으로 종합 미스터리 카드 선택 상자 등 귀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지금 구매하더라도 지난날의 출석 보상들까지 모두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벤트 시련 던전으로 토끼 소녀의 보물 상자가 등장했다. 설날은 아니고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등장했는데 기간이 같아서 함께 챙기시면 좋을 것 같다.
공략 방법이라고 할까 그냥 원하는 세 개의 보물 상자를 터치하기만 하면 되는데, 적지 않은 양의 코인을 먹을 수 있다. 코인 파밍이 급하신 분들은 20다이아를 주고 추가 입장을 하셔도 괜찮은 거래로 보인다.
또한 클리어 이후에는 토끼 소녀의 초콜릿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밸런타인 초콜릿(=드래곤의 성수)을 확정적으로, 확률적으로 보너스 아이템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최소 드래곤의 다이아부터 운이 좋다면 희귀 성물 카드가 나오기도 해서 매일 선물 상자를 열어보는 기분이다.
?마치며
오늘 준비한 리니지M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이번 주 정기점검 이후에는 또 어떤 이벤트가 새로 열릴지 기대하면서 마무리를 해봐야겠다. 여담이지만 얼마 전에 스토리텔린M이라는 시리즈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 시작되었는데,
옛날 그 시절 감성으로 운영자 메티스가 실제 사연을 받아 웹툰식으로 소개하고 있어 은근한 재미가 있더라. 다음 편도 기대되고, 혹시 풀고 싶은 리니지 썰이 있다면 자유게시판에 남겨보시길 바란다.
MMORPG의 시작 모바일 RPG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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