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스탑 신청 방법, Niantic way farer 심사

계정 레벨 37 달성하기

계정 레벨 37 달성하기

포켓스탑으로 사용하고 싶은 위치 정하기

포켓스탑으로 사용하고 싶은 위치 정하기

해당 위치의 사진 이쁘게 촬영하기

해당 위치의 사진 이쁘게 촬영하기

Niantic way farer 에서 커뮤니티 심사 받기

Niantic way farer 에서 커뮤니티 심사 받기

통과되면 등록

통과되면 등록

다만 첫 번째 조건에 계정 레벨 37 달성하기가 달려있어서 저는 아예 시도도 불가능하네요. 하지만 그 방법을 알려드리는 건 별개의 문제니 천천히 따라 해봅시다.

첫 번째로 필요한 건 바로 본인이 포켓스탑으로 사용하고 싶은 위치를 정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저는 지금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집 앞에 서있는 돌하르방을 스탑포인트로 정하고 싶다 가정해 봅시다.

그럼 우선 해당 위치로 이동해 사진을 찍어와야 하는데요. 당연히 아무거나 정해서 찍으면 통과가 안될 확률이 높고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거 몇 가지만 꼽아보면 사람이면 안 되고 살아있는 생물 또한 마찬가지로 불가능하고요. 저작권상 침해 여지가 있는 것들은 전부 안됩니다. 저화질 사진 또한 마찬가지로 반려되니 영 못 찍겠다 하시는 분들은 일단 여러 장 찍어온 다음 본인이 포켓몬고를 플레이하면서 이런 스팟을 보적이 있었나 싶은 걸 추려내시면 좀 더 쉽게 고를 수 있겠죠.

그렇게 포켓스탑으로 사용할 사진을 찍어왔다면 이제 등록만 하면 됩니다. 포켓몬고 게임을 켜주시고 메인화면 하단의 몬스터볼을 눌러 설정 탭으로 이동해 주세요.

이어서 두 번째 단락 업로드 카테고리를 눌러주시고요.

그러면 업로드 두 번째 카테고리에 포켓스톱 투고라는 란이 보이실 거예요. 이게 바로 포켓스탑을 신청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앞전에 언급 드렸다시피 저는 37레벨이 안돼서 친구걸로 진행해 봤는데요. 여기서부턴 그냥 동의하고 사진 올리고 심사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면 끝입니다.

참고로 장소 선택하실 때 사유지 이거는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내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누가 우리 집 가계 앞에서 자꾸 폰으로 뭐 돌리고 찍고 하고 있으면 기분이 좀 안 좋을 수 있잖아요. 고로 이 부분 주의하셔서 장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무튼 등록 자체는 그렇게 어려울 게 없어요. 장소 선택하고 카테고리 고른 다음 찍어온 사진을 올리면 끝나니 포켓몬고를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이제 진짜 문제는 바로 Niantic way farer 심사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Niantic way farer이라 함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증강현실 플랫폼인데요. 이의 개발자가 바로 포켓몬고를 만든 사람과 동일 인물입니다. 주로 인그레스 혹은 포고에서 인증이 필요한 콘텐츠에 주로 사용되곤 하는데요.

아마 36레벨을 찍으신 분들이라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볼 수 있으실 거예요. 하루에도 수백수천 개의 스탑 등록 건이 올라오니 본인도 이중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해 투표할 수 있고(간단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긴 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반대로 내가 올린 건 사진은 다른 유저들의 평가를 받게 되겠죠.

참고로 승인 여부 결과까지는 보통 2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까 천천히 기다려보시길 바라고요. 세간에 떠도는 소문을 듣자 하니 최소 500명 이상한테는 지지를 받아야 등록이 된다고 하네요. 고로 욕심이 좀 생기시는 분들은 좀 이쁘게 찍어보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포켓몬고 포켓스탑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